보스턴 1947년 후기

최성욱 ·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해요!
2023/09/21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etc&mra=bkEw&pkid=68&os=13876177&qvt=0&query=%EC%98%81%ED%99%94%201947%20%EB%B3%B4%EC%8A%A4%ED%86%A4%20%ED%8F%AC%ED%86%A0

줄거리
손기정, 남승룡, 서윤복이 마라톤 출장 하기 위해 고초와 나가서 이기고 오는 이야기.

뻔한 이야기여도 감독 연출 방식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것이 영화 제가 볼 때 이 영화의 관점은 현대에 맞게 빠른 전개로 지루하지 않게 하면서 애국심보다는 나도 살기 힘든데 뭘 하자고? 라는 헝그리 정신을 중시 여긴 것 같아 보이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인간적 고뇌를 보여주겠다고 고민하는 장면을 보여주려고 길게 늘어지는 연출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첫 장면이 세상의 모든 을들은 불편하게 만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주 짧게 들어옵니다. 

인상 깊은 점

1. 축제의 화려함에 가려진 사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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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에 나가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도 많다.
남승룡과 손기정은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도 많다.
돈을 모으기 위해 많이 가진 친일파에게 인사드려야 하고, 연설도 해야 하고, 메달도 팔려고 하고, 영어도 사무행정 경험도 부족한데 서류도 만져야 한다. 사진에 나온 백인 여성이 그 사무를 도와주는 인물 중에 한분입니다. 거기다가 서윤복은 생계가 어려운 배달 노동자로 나온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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