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고등어의 하루
2023/07/29
어릴 때부터 오랫동안 피아노를 쳤던 나는 팝송이나 가사가 있는 노래들보다 클래식을 아주 많이 접했다.
피아노 학원에서 늘 하던 모차르트, 베토벤, 짐노페디 같은 음악들이 나에게는 더 익숙하다.
내가 클래식을 더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가사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사없이 온전히 음들만으로 느껴지게 하는 그 분위기와 감정선
각 장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 음의 선율들까지
다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것같다.
많은 작곡가들 중에서 단연 내가 가장 많이 듣고 좋아하는 사람은 쇼팽이다.
다 좋지만 듣고 좋다고 느끼는 곡들의 대부분이 쇼팽의 곡이다.
쇼팽이 쓴 곡들은 그가 천재임을 항상 느끼게 해준다. 
그 중에서도 녹턴, 발라드,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를 가장 좋아한다.
한 카테고리 안에서도 많은 곡 넘버들이 있는데 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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