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김상우 · 52살 농사짓는 남성
2023/05/13
아이를 키우는 감정은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말을 안 들으면 짜쯩나고
아프면 괜히 내가 잘못한 것 같고 감정은 비슷하다고 보아져요. 
저의 입장에서는 초등학교때까지 아이와 말도 많이 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요.
지금 내 나이보다는 아이의 어린 시절이 조금은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9년차  초보아빠라서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초등학교가 지나면  아이는 친구들과  어울려 시간을 차차 늘려가는 시기인것  같아요. 
엄마도 아빠도 감정을 가진 사람이라 순간 순간 올라오지만 아빠로서 엄마로서 성장하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전에는 마음이 급해서 실수투성이 아빠, 엄마에서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아무래도 약간은 안정감을 찾는 것 같아요. 
아이가 어느 정도할까 조바심도 내지만 어느 정도 해주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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