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에서 17 개월
2023/08/16
" 아줌마~~사진 찍을 것도 없는디 뭔 사진을 그렇게 찍으요??"
"안녕하세요~ 주 중에는 일 하고 토요일 날 만 아침에 올라와요, 여기 주위에 변해가는 공원 모습을 사진을 찍고요, 그리고 집으로 내려가서 글을 쓰고 있어요 하하 "
" 아~ 그래서 그렇게 사진을 찍었구나 ㅎㅎㅎ 대단 하시다, 너무 궁금했어라~"
매 주 토요일 이면 공원에 올라가서 이리저리 다니며 사진을 찍고 있는 내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무척 궁금했다고 하시며, 갈색 푸들 강아지를 데리고 나랑 똑같은 시간에 산책을 하시는 아주머니가 나에게 묻는 말이다.
벌써 1주에 한번 이지만 몇 달을 만났으니 궁금하기도 했을 것 같다.
2022년 3...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섬에가고싶다 님~ 안녕하세요^^
제가 잘 하지는 못 해도 꾸준히는 자신 있습니다ㅎㅎㅎ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숑숑 님~ 안녕하세요^^
저도 어제는 5000원도 안 되는 포인트를 받았습니다ㅎㅎㅎ
남편이 웃더군요~~~~~
그래도 열심히 해야죠.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미미패밀리 님~안녕하세요^^
제가 남편에게 말 안하고 할때 꼭 그랬답니다.
손이 근질근질 하는데 할 수가 없으니 숨어서 했네요.
다미 돌 축하드립니다.
8월 9일로 기억 하고 있는데 며칠 지났네요^^
@청자몽 님~ 안녕하세요^^
남편이 저한테 포인트는 생각 하지도 말고 취미로 글을 쓰라고 했는데요.
그래서 어제 포인트를 말을 했네요
그랬더니 비웃지는 않았지만 아주 크게
" 오메 ~~그것 밖에 안주던가" 하면서 웃는 거예요.
저도 살짝 기분이 상했네요ㅎㅎㅎ
와~~ 처음을 좋아하실뿐만아니라
꾸준함도 좋아하시는듯 한 직장을 28년이라니
저도 큰 변화보단 별탈 없이 꾸준히 이어가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저랑도 좀 비슷하신듯 잘부탁드립니다 ㅎㅎ
ㅋㅋ 저도 좀 됐지만,,, 저는 세포 분열 중이랄까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남편한테 말하니까 5천원만 되도 아 잘했네~ 라고 영혼없는 리액션을 받습니다. ㅋ
좀 오래보인다~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시작이 작년 3월이네요? 이때 뭔가있었나요???전 유튜브밖에 못 봐서 ㅎㅎ전 아직도 아내에게 얼룩소하는거 비밀이에요~알면 절대 못 하게 할거라 말하지않고있어요 ㅋㅋ가끔 궁금해하는데 안한다고 잡아떼요 ㅋㅋ
얼룩소를 무슨 범죄자처럼 해야하다니..ㅠㅠ
전 남편에게 얼룩소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뭔가를 아끼는게 있다는 느낌이 싫은가 보더라구요. 샘을 내서) 지난주에 받은 포인트 얘기하니까 코웃음을 치던데 ㅠㅠ
차마 어제 받은건 얘길 못하겠더라구요. 비웃을까봐요. 비웃으면 많이 속상할거 같아요.
@story 님~ 정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더욱 더 신경쓰면 괜찮을 것 같네요^^
@아쿠아마린 님~ 안녕하세요^^
존경한다고 하시니 부끄럽네요.
제가 존경 받을 사람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더 신경써서 열심히 할께요~~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전 남편에게 얼룩소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뭔가를 아끼는게 있다는 느낌이 싫은가 보더라구요. 샘을 내서) 지난주에 받은 포인트 얘기하니까 코웃음을 치던데 ㅠㅠ
차마 어제 받은건 얘길 못하겠더라구요. 비웃을까봐요. 비웃으면 많이 속상할거 같아요.
@story 님~ 정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더욱 더 신경쓰면 괜찮을 것 같네요^^
@똑순이 똑순이님 덕분에 ㅎㅎ;;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병원 다녀온 후기 적으려고 했는데 이후 편두통이 계속 되어서 도저히 힘들어서
못적었네요 ㅋ
심각할 정도는 아니라 ㅎㅎ
이제부터라도 잘 관리 하려고요.
병원가서 간단한 시술 하나 하고 왔어요.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똑순이 오오오오 꼭 만나고 싶습ㄴ다 ~~!! ㅋㅋㅋ 언젠가 그런날 오겠죠?? 음하하하하
제 친구중 똑순이님 처럼 첫사랑 같은 한결같은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늘 그 친구가 참 아름답습니다! 똑순이님처럼 그 친구도 잘 익어가리라 생각되어요!
첫마음을 한결같이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사람~^^ 저의 이상입니다!
항상 많이 존경해요 똑순이님~^^
@story 님~ 더운 날씨에 오늘도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나요??
그렇게 생각 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쵸~~ 다들 거기 거기 인것 같아요.
벌써 1년 5개월의 시간을 함께 했으니 정이 너무 들었지 뭡니까ㅎㅎㅎ
조심스럽지만 몸은 좀 어때요??
저도 스토리님 사랑하고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다들 비슷한 시기에 온것 같네요^^
한자리에서 묵묵히 자리하고 계신 똑순이님 늘 존경스러워요.
바쁜 와중에도 소통을 다 하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도 보여서 역시 "엄지 척~!!"👍👍👍
저는 늘 마음뿐 몸이 말을 안들어서 속상하네요.
ㅜㅜ
계속 머물러주심에 감사하고 또 안심이 됩니다.
사랑합니다~♡~♡
@아들둘엄마 님~ 저는 꼭 만나보고 싶은분이 몇분 있어요.
아들둘엄마님 이 그중에 한분 ㅎㅎㅎ
주거니 받거니 좋네요^^
저 왔어요 ^^ 으흐하하하하하
저도 처음을 좋아해요 ㅋㅋ 하지만 남편도 직장도 다 처음은 아닌 푸하하하하
아니구나 전 신상을 좋아하는건가요?? 푸하하하
요새 일도 너무 많고 ...정말 정신이 1도 없이 보내고 있어요 ㅠㅠ
얼룩소에 와야 하는데 ㅠㅠ
여행후 후 폭풍이 이렇게 거세긴 처음이에용 ㅠㅠ
쓴 시간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