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너를 멀리해서 미안해.....

Iks
Iks · 저는 평범한 직장 여성 입니다
2023/08/18
한동안 방심한 사이 나의 체중은 끝도 없이 불어 버렸네요...
몇칠전 미용실에 가서  전신거울을 보면서 어디서 많이 본듯한 중년 아줌마가 이중턱에 후덕한 몸으로 앚아 있는데...왜 이렇게 보기 싫은지...
휴~~~한숨만 나오네요....옷을 입어도 옷태도 않나고...체중이 불어서 그런지 무릎도 아파서 오래 서있기도 힘들구요....이러다 고혈압,당뇨에 걸리는건 아닌지.....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더운 여름이라 저녁에 운동을 멀리 하고 한동안 침대와 친했던  저 입니다...
이렇게 계속 가다가는 굴러 다닐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한동안 멀리 했던 나의 친구와 다시 친해 지려고 합니다...

점심은 감자와 단호박 몇개를 먹고 10분씩 운동을 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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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평범한 일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같이 더불어 살고 싶은 50대 직장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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