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에는 어째서 차단 기능이 없을까?

유창선
유창선 인증된 계정 · 칼럼니스트
2024/01/21
스토커성 댓글로부터 자유로운 글쓰기를 보호해야

얼룩커가 된지 5개월 가량 됐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어떤 얼룩커가 스토커처럼 달라붙는다. 물론 정파적인 이유 때문이다. 오로지 정치 관련 글을 올렸을 때만 댓글을 단다. 실명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라 누군지도 알 길이 없다. 익명 뒤에 숨어서 나를 비방하거나 조롱하는 댓글을 수시로 단다. 댓글의 내용으로 미루어봐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자, 그리고 김어준의 말을 철석같이 신봉하는 사람임은 알 수 있다. (오히려 영웅 심리를 부추길까봐 누군지 공개는 안 하겠음. 정 궁금한 분은 아래 글에 달린 댓글을 보시길) 그러니 양쪽 진영을 다 비판하곤 하는 내가 못마땅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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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시사평론을 했습니다. 뇌종양 수술을 하고 긴 투병의 시간을 거친 이후로 인생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져 문화예술과 인생에 대한 글쓰기도 많이 합니다. 서울신문, 아시아경제,아주경제,시사저널,주간한국, 여성신문,신동아,폴리뉴스에 칼럼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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