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5
요즘은 글도 읽혀지지가 않고 씌여지지도 않는다. 그냥 머리속이 텅 비여있는 느낌이다. 비여있다기 보다는 그냥 나 절로 모든것을 다 비워버리고 채우려고 하지 않는것 같다. 딸아이를 데리고 치과 다녀오는 길에 머리 위에서 까치 우는 소리가 들린다. 혼자서 까치를 보면서 " 제발 좋은 일이 생겨서 한번 크게 웃어 봤으면 좋겠네~"하고 중얼거렸다.
별로 좋은 일도 없는것 같고 그렇다고 지금의 상황에서 더 나빠질 일도 없는것 같다. 뭔가 삶에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는데 당분간은 그럴 일도 없는것 같다. 50대 문턱에 들어서면서 부터 정말로 많은 일들이 생겼던것 같다. 그동안 하지 않았던 고생을 인생교실 5학년이 되어서 다 맛 보는것 같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때도 많았지만 그래도 어떻게 살다보니 지금까지 ...
별로 좋은 일도 없는것 같고 그렇다고 지금의 상황에서 더 나빠질 일도 없는것 같다. 뭔가 삶에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는데 당분간은 그럴 일도 없는것 같다. 50대 문턱에 들어서면서 부터 정말로 많은 일들이 생겼던것 같다. 그동안 하지 않았던 고생을 인생교실 5학년이 되어서 다 맛 보는것 같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때도 많았지만 그래도 어떻게 살다보니 지금까지 ...
@까망콩 님, 살다보니 살아지는것 같고 힘든 날이 지나고 나면 해볕드는 날도 오는것 같습니다! 우리 약해지지 말고 조금만 더 힘내서 잘 이겨나가 봅시다! 힘들고 어려울때는 내 몸 하나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니 몸도 같이 아파오는것 같더라구요~ 까망콩님도 건강 꼭 잘 챙기시구요~ 나중에 좋은 날이 오면 커피라고 한잔 합시다~🧡
50줄이라 하셨으니 제가 조금 어리네요
근데요
어리다고 힘들지 않은건 아니더라구요
저두 하루하루가 힘든데 새끼보며 버티고 있네요
죽을거 같아요! 리사님도
그런 심정일까요?
저는 귀신이라도 있다면 나 좀 도와 달라고
빌어요
그래도 우리 살아내요
그래야 봄볕도 쬐고 봄바람도 느끼죠
오늘도 힘들었겠지만 잘 버텼어요
우리 같이 조금만 더 힘내봐요
@똑순이 님, 이렇게 얼룩소에서 똑순이님을 만나게 해주신것도 감사하고 있답니다~🧡🧡🧡
50대 들어서기전까지는 별로 큰 고생을 하지 않고 여유롭게 남부럽지 않게 잘 살았는데
하나님께서 약한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려고 지금의 이 시간들을 주신것 같습니다.
주께서 내어주신 숙제 열심히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잘 안풀릴때면 또 함께 해 주시고 그 답을 주시는것 같아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숙제들을 잘 풀어내고 나면 좋은 날들도 오겠죠~믿음안에서 승리하는 날 꼭 오리라 믿습니다 ㅎㅎㅎ
제가 살아보니 좋은날은 꼭 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사랑하는 리사님을 모른체 하지 않으실거라 믿어요.
모든일 주님 앞에 맡기고 살다보면 향기로운 봄날이 곧 올겁니다^^
@악담 님, 고맙습니다~🧡
힘내십쪄 ~
@까망콩 님, 살다보니 살아지는것 같고 힘든 날이 지나고 나면 해볕드는 날도 오는것 같습니다! 우리 약해지지 말고 조금만 더 힘내서 잘 이겨나가 봅시다! 힘들고 어려울때는 내 몸 하나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니 몸도 같이 아파오는것 같더라구요~ 까망콩님도 건강 꼭 잘 챙기시구요~ 나중에 좋은 날이 오면 커피라고 한잔 합시다~🧡
@똑순이 님, 이렇게 얼룩소에서 똑순이님을 만나게 해주신것도 감사하고 있답니다~🧡🧡🧡
50대 들어서기전까지는 별로 큰 고생을 하지 않고 여유롭게 남부럽지 않게 잘 살았는데
하나님께서 약한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려고 지금의 이 시간들을 주신것 같습니다.
주께서 내어주신 숙제 열심히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잘 안풀릴때면 또 함께 해 주시고 그 답을 주시는것 같아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숙제들을 잘 풀어내고 나면 좋은 날들도 오겠죠~믿음안에서 승리하는 날 꼭 오리라 믿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