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7
내 인생도 유튜브 영상처럼 배속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행복하기 그지없는 아이스크림 먹는 시간은 0.25배속으로, 퇴사일까지 남은 시간은 2배속이면 적당하지 싶다. 그런데 만약 느리게 와 빠르게 둘 중 하나만 고를 수 있다면 나는 지금 무조건 후자를 선택할 것이다.
“시간아 흘러라 흘러~” 요즘 매일 주문처럼 외우는 말이다. 말 그대로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 큰 욕심은 안 부린다. 12월 중순까지만 딱 지금보다 두 배로 시간이 흘러가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본다.
가는 세월 붙잡지는 못 할망정 이게 무슨 소리냐 싶겠지만, 나의 솔직한 심정이다. 왜 하필 12월 중순이냐 하면 대충 그때가 나의 100일의 글쓰기가 끝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매일 글을 쓰는 도전이 빨리 끝나기를 손꼽...
@천세곡
이런 근성 넘치는 상남자를 퇴사하게 만들다니. 그 회사도 참 거시기하네. 아, 세계최강 우리회사를 다니면서 할 말이 아니긴하지만.
힘들다고 하면서도 꾸준히 잘 써내는 모습 보면 이미 100일이 다 지난 이후 뿌듯해 하고있을 모습이 보이는 거 같아 형. 나와는 달리 강인한 정신력과 끈기가 느껴지는 구만.
여전히 정신없이 바빠서 댓글 잠시 쓸 겨를도 없어서 늦었네 ㅋㅋㅋ
어제부터 갑자기 겁내 춥던데 따시게 해서 다녀. 지금 서울은 2.6도네. 부산은 14.7도임 ㄷㄷ
@살구꽃 힘없이 앉아있는 제 모습을 정확히 상상해 주시다니 진짜 너무 마음에 큰 위로가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100을 채웠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하고 달콤한 메로나 같은 댓글에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________^
천세곡님 글쓰기 숫자를 세다보니 어느덧 제 나이 가까이 왔네요. 와~ 하루에 한 꼭지!
시작이 반이라더니, 정말 그렇습니다. 대단하셔요~ 반을 훌쩍 넘겼습니다.
... 아차 글 써야지 하고 터벅터벅 걸어가 노트북을 열고 힘없이 앉,... 아 있는 천세곡님 모습이 눈에 선하면서
읽고 있는 저는 너무 재밌고 실감나고 또 짜안해서~ 시원하고 달콤한 메로나 하나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끝까지 팟팅!!
@JACK alooker 잭형님의 우쭈쭈 격려에 힘입어 계속 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나철여 저도 하루가 참 빨리 갑니다. 시간을 붙들고 싶을만큼요. ㅋㅋㅋㅋㅋㅋㅋ 뭐만 하면 해가지고 밤이되는데 아차 글 써야지 하고 터벅터벅 걸어가 노트북을 열고 힘없이 앉곤 합니다. ^^;;
“시간아 흘러라 흘러~” 요즘 매일 주문처럼 외우는 말이다. 말 그대로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 큰 욕심은 안 부린다. 12월 중순까지만 딱...
>>>
반대로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하는 이할미는 살짝 큰 욕심으로 천천히 그리고 매일매일 아침(손자등원일기)저녁(보호자의반성일기)으로 글을 후딱 써버립니다~~^&^
이정도 써온 것도 이미 대단하고 위대한 @천세곡 님 업적입니다.😉
“시간아 흘러라 흘러~” 요즘 매일 주문처럼 외우는 말이다. 말 그대로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 큰 욕심은 안 부린다. 12월 중순까지만 딱...
>>>
반대로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하는 이할미는 살짝 큰 욕심으로 천천히 그리고 매일매일 아침(손자등원일기)저녁(보호자의반성일기)으로 글을 후딱 써버립니다~~^&^
이정도 써온 것도 이미 대단하고 위대한 @천세곡 님 업적입니다.😉
@천세곡
이런 근성 넘치는 상남자를 퇴사하게 만들다니. 그 회사도 참 거시기하네. 아, 세계최강 우리회사를 다니면서 할 말이 아니긴하지만.
힘들다고 하면서도 꾸준히 잘 써내는 모습 보면 이미 100일이 다 지난 이후 뿌듯해 하고있을 모습이 보이는 거 같아 형. 나와는 달리 강인한 정신력과 끈기가 느껴지는 구만.
여전히 정신없이 바빠서 댓글 잠시 쓸 겨를도 없어서 늦었네 ㅋㅋㅋ
어제부터 갑자기 겁내 춥던데 따시게 해서 다녀. 지금 서울은 2.6도네. 부산은 14.7도임 ㄷㄷ
@JACK alooker 잭형님의 우쭈쭈 격려에 힘입어 계속 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나철여 저도 하루가 참 빨리 갑니다. 시간을 붙들고 싶을만큼요. ㅋㅋㅋㅋㅋㅋㅋ 뭐만 하면 해가지고 밤이되는데 아차 글 써야지 하고 터벅터벅 걸어가 노트북을 열고 힘없이 앉곤 합니다. ^^;;
천세곡님 글쓰기 숫자를 세다보니 어느덧 제 나이 가까이 왔네요. 와~ 하루에 한 꼭지!
시작이 반이라더니, 정말 그렇습니다. 대단하셔요~ 반을 훌쩍 넘겼습니다.
... 아차 글 써야지 하고 터벅터벅 걸어가 노트북을 열고 힘없이 앉,... 아 있는 천세곡님 모습이 눈에 선하면서
읽고 있는 저는 너무 재밌고 실감나고 또 짜안해서~ 시원하고 달콤한 메로나 하나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끝까지 팟팅!!
@살구꽃 힘없이 앉아있는 제 모습을 정확히 상상해 주시다니 진짜 너무 마음에 큰 위로가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100을 채웠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하고 달콤한 메로나 같은 댓글에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