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쟁이 꿈나무와의 만남
2023/01/04
"너 글쓴다며?"
계모임을 하는 친구중의 한명이 느닷없이 개인톡으로 내가 글을 쓰는지 물었다.
"글? 음...쓴다고도 할수있지?"
친구의 말에 별 생각없이 한 대답이 나중에 엄청난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줄 누가 알았으랴...
이런 대화가 오가고 몇일이 지난뒤 친구가 저녁에 자기 집으로 저녁식사초대를 햇다.
마침 아내도 점심부터 친구들과 만나 저녁까지 먹고 온다는터라 혼자 집에가봐야 개자식의 시중만 들어야 하니 나도 이참에 친구집에서 저녁이나 먹고 들어가야지 하는 생각에 흥쾌히 초대에 응했다.
가게를 마치고 친구집에 도착하니 제수씨가 손수 만든 갈비찜이 떡하니 기다리고 있엇다.
거기다가 저녁식사의 분위기를 더 신명나게 만들어줄 시원하게 셋팅된 캔 맥주까지......더할나뉘 없이 좋다.
그렇게 잘 셋팅된 저녁식사를 즐기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대면으로 마주보며 얘기하지 못햇던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하며 웃고 즐기니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 버리는 그런 기분이었다.
이런 대화가 오가고 몇일이 지난뒤 친구가 저녁에 자기 집으로 저녁식사초대를 햇다.
마침 아내도 점심부터 친구들과 만나 저녁까지 먹고 온다는터라 혼자 집에가봐야 개자식의 시중만 들어야 하니 나도 이참에 친구집에서 저녁이나 먹고 들어가야지 하는 생각에 흥쾌히 초대에 응했다.
가게를 마치고 친구집에 도착하니 제수씨가 손수 만든 갈비찜이 떡하니 기다리고 있엇다.
거기다가 저녁식사의 분위기를 더 신명나게 만들어줄 시원하게 셋팅된 캔 맥주까지......더할나뉘 없이 좋다.
그렇게 잘 셋팅된 저녁식사를 즐기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대면으로 마주보며 얘기하지 못햇던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하며 웃고 즐기니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 버리는 그런 기분이었다.
"준범아~ 삼촌한때 물어볼꺼 있다며~~"
어느정도 대화가 진정되고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을 무렵 제수씨가 방에서 놀고있던 3학년 초등생인 아들을 부르는것이 아닌가?
'뭐지..? 나에게 뭘 물어본다는거지? 설마 미용쪽에 관심이 있나?`
최근에 고객들중에서도 아직 중학교자녀들중에 미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더러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가시는 통에 아마도 `미용`에 대해서 질문이라고 자연스럽게 생각...
'뭐지..? 나에게 뭘 물어본다는거지? 설마 미용쪽에 관심이 있나?`
최근에 고객들중에서도 아직 중학교자녀들중에 미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더러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가시는 통에 아마도 `미용`에 대해서 질문이라고 자연스럽게 생각...
글쓰는것을 매우 좋아하며 글에 관련한 여러가지 잡다한 활동들을 하고 있지만 본업은 미용업이라는 사실!
카카오뷰도 하시는 군요..저도 카카오뷰를 시작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준범이의 글 스승으로서 앞으로의 해보가 기대됩니다.
과찬이십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마지막 문장 읽고 너무 웃겨서 쓰러질뻔하였네요..
요즘 미주농님의 글이 갈수록 재밌어집니다. 일상이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 겁니꽈?
자꾸 기대됩니다.
탄로 날 거짓말 이라니요
이미 미주농님은 훌륭한 작가님이십니다 진짜로요. 인정!!!
준범이에게는 미주농님의 칭찬은 엄청난 작가의 칭찬과 동일할 겁니다. 엄지척이면 충분히 미주농님의 역할을 다 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
카카오뷰도 하시는 군요..저도 카카오뷰를 시작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준범이의 글 스승으로서 앞으로의 해보가 기대됩니다.
과찬이십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마지막 문장 읽고 너무 웃겨서 쓰러질뻔하였네요..
요즘 미주농님의 글이 갈수록 재밌어집니다. 일상이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 겁니꽈?
자꾸 기대됩니다.
탄로 날 거짓말 이라니요
이미 미주농님은 훌륭한 작가님이십니다 진짜로요. 인정!!!
준범이에게는 미주농님의 칭찬은 엄청난 작가의 칭찬과 동일할 겁니다. 엄지척이면 충분히 미주농님의 역할을 다 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