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김지혜 ·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2022/08/15
글을 읽으면서 갑자기 눈물이 쏟아져서..
옆에 있던 남편이 엄청 당황해하며 휴지 들고 뛰어옵니다.
너무 축하드려요~ 지금껏 고생많으셨지만 앞으로는 자식들의 꽃길 위에
항상 건강하게 즐겁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진심으로 바랍니다~
글을 읽으면서 엄마가 너무 생각이 나서 더 눈물이 난건가 해요
저도 엄마가 아프다고 하면 바로 잘 가지 않았는데...
덜컥 겁이 나며 그 슬픔을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됩니다.
멀리 떨어져 있다는 핑계로 자주  못 가는 못난 딸이
미안하고 미안해지는 지금입니다
항상 고생하시면서도 우리를 생각하시고 걱정하시는 우리 모두의 부모님께서
건강하게 저희가 만들 꽃길 위에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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