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0
첫아이가 엄청 순했어요. 5년 터울로
둘째를 낳았는데, 글 전까지의 생각은
모든 걸 두배로 계산했던 내 셈법이 완전 틀렸다는 거였죠.
첫애가 방글방글 웃고, 움직임도 조용하고, 나긋하며 부드러운 이슬비였다면
둘째는 완전 소낙비였어요.
참지 못하고 불쑥불쑥, 느닷없이, 갑자기, 우당탕탕, ...
성인이 되고나니 집안이 휑~ 하네요. 엊그제 수능봤는데 군대도 제대하고
일하고 돈벌고 있으니 신통하네요. :)
엘사얘기에 아주 조마조마했어요. 아슬아슬 손에 땀이 날 뻔 했답니다. 콩사탕나무님,
애기들 정말 빨리 자라면 어떡하실려구요,
순식간에 커버립니다. 넘나 아쉽고 아까울 정도로요. (물론 지금은 못 느끼시겠지만~)
오늘도 누리셔요~ 아이들과 ^^
둘째를 낳았는데, 글 전까지의 생각은
모든 걸 두배로 계산했던 내 셈법이 완전 틀렸다는 거였죠.
첫애가 방글방글 웃고, 움직임도 조용하고, 나긋하며 부드러운 이슬비였다면
둘째는 완전 소낙비였어요.
참지 못하고 불쑥불쑥, 느닷없이, 갑자기, 우당탕탕, ...
성인이 되고나니 집안이 휑~ 하네요. 엊그제 수능봤는데 군대도 제대하고
일하고 돈벌고 있으니 신통하네요. :)
엘사얘기에 아주 조마조마했어요. 아슬아슬 손에 땀이 날 뻔 했답니다. 콩사탕나무님,
애기들 정말 빨리 자라면 어떡하실려구요,
순식간에 커버립니다. 넘나 아쉽고 아까울 정도로요. (물론 지금은 못 느끼시겠지만~)
오늘도 누리셔요~ 아이들과 ^^
살구꽃님^_^
이슬비와 소낙비~
표현이 너무 예뻐요^^
한 배에서 났지만 어찌 그렇게 먹는 것도, 성격도 다를까? 모든게 신기한 육아의 세계입니다.
<<애기들 정말 빨리 자라면 어떡하실려구요,
순식간에 커버립니다. 넘나 아쉽고 아까울 정도로요. >>
이 말 속에 다 키운 아이들에 대한 애틋함과 아쉬움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아요. 저도 혼자만의 시간을 간절히 원하다가도 금방 자라 내 품을 떠나가버릴 것 같아 불안한 마음도 들어요. 말씀처럼 지금 이 순간 원없이 누리겠습니다. ^^
따수운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_^
편안한 밤 보내세요!!❤️
살구꽃님^_^
이슬비와 소낙비~
표현이 너무 예뻐요^^
한 배에서 났지만 어찌 그렇게 먹는 것도, 성격도 다를까? 모든게 신기한 육아의 세계입니다.
<<애기들 정말 빨리 자라면 어떡하실려구요,
순식간에 커버립니다. 넘나 아쉽고 아까울 정도로요. >>
이 말 속에 다 키운 아이들에 대한 애틋함과 아쉬움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아요. 저도 혼자만의 시간을 간절히 원하다가도 금방 자라 내 품을 떠나가버릴 것 같아 불안한 마음도 들어요. 말씀처럼 지금 이 순간 원없이 누리겠습니다. ^^
따수운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_^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