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짜르'에 대항하는 시민들 [.brf]
러시아가 2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가운데 수도 모스크바를 비롯, 전국 여러 도시에서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 침략 전쟁을 일으킨 푸틴은 러시아 내에서 인기 높은 지도자이면서 사실상 독재자. 한국에서도 제정 시대 황제(짜르)에 빗대 '푸짜르'라고 별명을 붙일 정도. 게다가 우크라이나 침략에 찬성하는 여론이 더 높은 상태라고. 그럼에도 명분없는 전쟁이란 사실은 변함없음.
- 정적에 대한 암살도 서슴지 않는 푸틴의 성격 상 반전 시위대 역시 집회결사의 자유는 커녕, 생명의 안전까지 위협받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