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돌려줘

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11/19
10월 말부터 욕심껏 양 손에 거머쥔 새 일들에 거하게 치여서 얼쏘에도 읽기만 겨우 하러 들어옵니다. 콘텐츠 생산자 모집도 관심은 있는데, 정성어린 글을 쓸 시간이 지금은 정말 부족하네요. 아쉬워라. 좋은 글을 읽다보면, 덧들도 달고 싶은데 포기 중입니다. 시작하면 30분, 1시간이 훌쩍 가는 곳이란 걸 아니까요. 지금은 거리감 조절 중입니다. 지금 빠져들면 정말 큰일나여.

이번에 새로 시작한 일 2개는 월간 업무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무는 평일을 기준으로 시간 계산을 하거나, 작업의 수량으로 계산이 됩니다. 그런데 제가 일을 욕심부려 2개를 시작하면서 하루의 업무량 부담을 줄이고자 선택한 방법은 평일인 22로 계산된 값을 30으로 바꿔 계산한 거죠. 어차피 여름 이후부터는 정말 정말 일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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