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소감] 콘고지신? 명작은 영원하다

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3/02/19
제가 아들과 '슬램덩크'를 극장에서 본 것이 1월 초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극장의 주 관객은 느낌상 40대 중반 남자들이었습니다. 그랬는데 지금은 완전 분위기가 바뀌었나 봅니다. 

실제 지표를 보더라도 ‘옛것’에 대한 Z세대(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세대)의 관심은 심상찮다. 영화를 리마스터링(기존 촬영물을 오늘날의 품질에 맞게 조정하는 일)해 25년 만에 재개봉한 ‘타이타닉’과 90년대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는 몇 주간 박스오피스 순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다. 슬램덩크는 지난 16일 누적 관객 300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중 2017년 개봉한 ‘너의 이름은’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흥미로운 점은 20대가 이 흥행에 일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 하단 기사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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