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김
에스더 김 · 음악 전공, 학원운영과 방과후강사,
2024/03/09
반갑습니다.
많이 힘드시지요.
제가 몇년전에 공황장애를 알아 봐서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
저는 남편이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3개월간 병간호를 하고 멀쩡했는데 집에 퇴원해서 2달쯤 지나니 이상한 증세가 오더라구요.
숨도 못 쉬겠고 머리도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주의종 아들이 있고 남편이 장로라 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현재의 상태를 가족들에게 말하고 기도 받고 매일 공원으로 걸으러 나갔어요.
심지어 태풍이 부는데도 걸으러 나갔어 혼자 빗길에 넘어져 어깨를 다치기도하고 어려움을 좀 격었지요.
온 가족이 기도에 힘써줬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변을 혼자 걸으러 가서 신발을 벗고 혼자 주님~을 부르며 울고 계속 모래사장을 걸었어요.
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렸고 "내가 너를 사랑한다. " 는 말씀에 많이 울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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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학과 졸, 음악과 졸, 학원운영과 초등학교 방과후강사를 했음 헌재 교회 지휘자, 악기로 관현악 섬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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