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4/02/29
(1)
'솜털'은 잘고 보드라운 털이다.
솜털
매우 잘고 보드라운 털.
솜털이 보송보송한 앳된 얼굴.
https://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556305&viewType=confirm

(2)
양웅의 《방언》에  고조선어  '섭누葉褕'(솜털)가 보인다. 양웅揚雄은 중국 전한 시대의 학자(B.C.53 ~ A.D.18)다. 
엽유葉褕: 솜털[毳]. 
『고조선의 언어계통 연구』 (2018, 동북아역사재단 북방사연구소)
동북아역사재단 북방사연구소(2018)에서는 '엽유葉褕'라고 읽고 국어 '솜털[毳]'이 대응하고 한국어와의 상관성은 'x?'로 의문시했다.

(3)
'엽유葉褕'의 '엽葉' 음에 '섭'이 있다. 예를 들면, 가섭원迦葉原이 있다.
'섭'은 떡라면이 똥라면으로 들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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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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