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3
챌린지 아닌 챌린지...를 이어본다. 분명 챌린지라고 하지 않았는데, 챌린지처럼 느껴졌다. 잠시 생각해본 '이어지는 글'의 의미 :
얼룩소에서 '이어지는 글'이란
동감? 할 말의 발견?
이어지는 글이야말로 얼룩소의 '꽃'이다.
긁적긁적 이런거 써도 되나? 겸연쩍어하면서 글 하나를 쓴다. 그러면 이어지는 글이나 댓글이 달리고, 뭔가 좀 부실해보였던 내 글이 분명해진다. 때에 따라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거나, 부실한 부분을 수정하기도 한다. 본글보다 더 훌륭한 이어지는 글을 만나기도 한다. 그러면 뭔가 꺼리를 제공했군! 하고 기분이 좋기도 하다.
얼룩소에 올린 ...
@콩사탕나무 속상하다고 쓴 글이지만 다시 보니 좀 창피하고 미안해서 지웠어요. 첫번째 댓글 지우고도 미안해서, 두번째 글을 썼다가.. 왠지 그래도 미안해서, 보기 전에 후다닥 지웠죠 >.<
괜찮아졌어요. 서울 다녀갔군요. 바빴을듯..
저도 많이 돌아다니고 멍도 때리다가 할일은 꾸역꾸역했어요. 맥이 풀려서
마침 오늘 비도 오고 해서, 유치원 끝나고 바로 집에 왔어요. 새콤이한테 말하고 30분쯤 누워있다가 일어나니 회복이 되더라구요. 엄마가 맥없이 늘어지니, 새콤이가 자기 놀이감 가지고 와서 침대 근처에서 놀면서 기다리더라구요.. ㅜ 그게 고마웠어요.
사람한테 받은 상처를, 사람이 치료해주네요.
공감해주어서, 이곳에 함께여서
너무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오늘 볼 일이 있어서 서울 다녀왔어요. 아까 오전에 댓글 보고 두번째 댓글은 못 읽었는데 지우셨더라고요.
@청자몽 님 마음이 많이 복잡하고 속상하실 것 같아요. ㅜ 남편은 같이 살고 있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지만 가끔 가장 멀게도 느껴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정, 시댁일로 서로 감정이 상할 일도 많더라고요.
심각하다가 ‘얼룩소에 물어보라’는 소리에 잠깐 웃기도 했어요^^;; 얼룩소 안 해본 사람들은 아는 척 하지도 말라고 그래요!! ㅋㅋ 저희 남편도 절대 이해못하는 것이 얼룩소에 글쓰고 울고 웃는 것이랍니다. ㅜ
뭐 내가 좋음 됐지요!! ^^
모든 것들이 많이 아파하지 않고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청자몽님 화이팅!!!
@수지 ㅎㅎ 웃음을 드렸다면 저도 기쁘네요. @빅맥쎄트 님이 농담도 잘 하셔요.
저는 염색하러 와서, 머리가 살짝 따꼼거립니다. 염색약은 역시 독해요. 미용실 스피커가 엄청 좋아서, 음악이 달게 들립니다.
아침부터 달려다녔더니 ㅠ 꼬르륵 소리가 귀에 들려요. 있다 집에 가서 한그릇 비벼서 밥을 먹으려구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 감사합니다.
@청자몽님, 안녕하세요.. 빅맥님의 댓글 읽다가 뿜었네요.. 하하하
머리도 좋으셔라..77가지를 어떻게 추리셨는지...ㅎㅎㅎ
저도 챌린지 도전하려다가 그만 두었네요.. 마음이 어수선해서리..
도시에 살면서 꽃같은 감성을 지니셨고, 새댁처럼 마음이 여릴 때도 있고, 우수에 차있을 때도 있고, 슨상님같을 때도 있고,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레 자라난 공감능력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능력도 있으시고,,등등등...
우뇌와 좌뇌를 동시에 쓰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댓글 남기고 갑니다.
체력을 위해서 점심 많이 드시고 새콤이랑 오후 일정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JACK alooker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감기 조심하세요.
새콤이의 쾌유와 가족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청자몽
청자몽님의 장점은 77가지 정도가 있지만, 딱 하나만 말씀드리면 댓글이 길고 풍부한 감정을 안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글이 아니지만 이어지는 댓글 같은..
90도 인사에서 공감하며.. 오늘 저는 27인치 모니터를 향해 90도 인사를 열 번 했네요..
(평소에 이어지는 글이 잘 없는데, 오늘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이상한 챌린지(?) 많이도 했네요.. 기억도 잘 안나고 살짝 (많이) 민망하지만, 그 때마다 열심히 참여해 주신 청자몽님께 새삼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 주간 고생 많으셨어요. 새로운 한 주도 화이팅!
@연하일휘 아직 진행 중이에요. 끝나고나면, 정리겸해서 그 일을 써보려구요. 새콤이가 금요일에 감기걸려서 오늘까지.. 좀 돌봐야해서;; 조용히 지냈어요.
고마워요 ㅠ. 꽃이라고 해줘서 ㅜㅜ
연휘님 글이야말로 멋진 꽃이죠 ㅠ. 마음써줘서 고마워요.
감기 조심하구요. 좋은 한주 되세요.
와....그러고보니 정말 챌린지가 된 것 같아요. 앗! 그럼 저 이번엔 챌린지에 타이밍 맞게 참여한거네요!ㅎㅎㅎㅎㅎ
청자몽님의 글은 언제나 '꽃' 같이 곱디 고와요. 힘든 일은 잘 지나가셨나요? 마음이 힘들때, 몸도 같이 힘들지 않게. 식사 잘 챙겨드시면서 아프지 마셔요...
@청자몽님, 안녕하세요.. 빅맥님의 댓글 읽다가 뿜었네요.. 하하하
머리도 좋으셔라..77가지를 어떻게 추리셨는지...ㅎㅎㅎ
저도 챌린지 도전하려다가 그만 두었네요.. 마음이 어수선해서리..
도시에 살면서 꽃같은 감성을 지니셨고, 새댁처럼 마음이 여릴 때도 있고, 우수에 차있을 때도 있고, 슨상님같을 때도 있고,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레 자라난 공감능력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능력도 있으시고,,등등등...
우뇌와 좌뇌를 동시에 쓰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댓글 남기고 갑니다.
체력을 위해서 점심 많이 드시고 새콤이랑 오후 일정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콤이의 쾌유와 가족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와....그러고보니 정말 챌린지가 된 것 같아요. 앗! 그럼 저 이번엔 챌린지에 타이밍 맞게 참여한거네요!ㅎㅎㅎㅎㅎ
청자몽님의 글은 언제나 '꽃' 같이 곱디 고와요. 힘든 일은 잘 지나가셨나요? 마음이 힘들때, 몸도 같이 힘들지 않게. 식사 잘 챙겨드시면서 아프지 마셔요...
@수지 ㅎㅎ 웃음을 드렸다면 저도 기쁘네요. @빅맥쎄트 님이 농담도 잘 하셔요.
저는 염색하러 와서, 머리가 살짝 따꼼거립니다. 염색약은 역시 독해요. 미용실 스피커가 엄청 좋아서, 음악이 달게 들립니다.
아침부터 달려다녔더니 ㅠ 꼬르륵 소리가 귀에 들려요. 있다 집에 가서 한그릇 비벼서 밥을 먹으려구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감기 조심하세요.
@청자몽
청자몽님의 장점은 77가지 정도가 있지만, 딱 하나만 말씀드리면 댓글이 길고 풍부한 감정을 안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글이 아니지만 이어지는 댓글 같은..
90도 인사에서 공감하며.. 오늘 저는 27인치 모니터를 향해 90도 인사를 열 번 했네요..
(평소에 이어지는 글이 잘 없는데, 오늘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이상한 챌린지(?) 많이도 했네요.. 기억도 잘 안나고 살짝 (많이) 민망하지만, 그 때마다 열심히 참여해 주신 청자몽님께 새삼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 주간 고생 많으셨어요. 새로운 한 주도 화이팅!
@연하일휘 아직 진행 중이에요. 끝나고나면, 정리겸해서 그 일을 써보려구요. 새콤이가 금요일에 감기걸려서 오늘까지.. 좀 돌봐야해서;; 조용히 지냈어요.
고마워요 ㅠ. 꽃이라고 해줘서 ㅜㅜ
연휘님 글이야말로 멋진 꽃이죠 ㅠ. 마음써줘서 고마워요.
감기 조심하구요. 좋은 한주 되세요.
@콩사탕나무 속상하다고 쓴 글이지만 다시 보니 좀 창피하고 미안해서 지웠어요. 첫번째 댓글 지우고도 미안해서, 두번째 글을 썼다가.. 왠지 그래도 미안해서, 보기 전에 후다닥 지웠죠 >.<
괜찮아졌어요. 서울 다녀갔군요. 바빴을듯..
저도 많이 돌아다니고 멍도 때리다가 할일은 꾸역꾸역했어요. 맥이 풀려서
마침 오늘 비도 오고 해서, 유치원 끝나고 바로 집에 왔어요. 새콤이한테 말하고 30분쯤 누워있다가 일어나니 회복이 되더라구요. 엄마가 맥없이 늘어지니, 새콤이가 자기 놀이감 가지고 와서 침대 근처에서 놀면서 기다리더라구요.. ㅜ 그게 고마웠어요.
사람한테 받은 상처를, 사람이 치료해주네요.
공감해주어서, 이곳에 함께여서
너무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오늘 볼 일이 있어서 서울 다녀왔어요. 아까 오전에 댓글 보고 두번째 댓글은 못 읽었는데 지우셨더라고요.
@청자몽 님 마음이 많이 복잡하고 속상하실 것 같아요. ㅜ 남편은 같이 살고 있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지만 가끔 가장 멀게도 느껴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정, 시댁일로 서로 감정이 상할 일도 많더라고요.
심각하다가 ‘얼룩소에 물어보라’는 소리에 잠깐 웃기도 했어요^^;; 얼룩소 안 해본 사람들은 아는 척 하지도 말라고 그래요!! ㅋㅋ 저희 남편도 절대 이해못하는 것이 얼룩소에 글쓰고 울고 웃는 것이랍니다. ㅜ
뭐 내가 좋음 됐지요!! ^^
모든 것들이 많이 아파하지 않고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청자몽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