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7
글 쓰는 일이 좀 귀찮기는 하지만 괴로움이 된다면?
난 그만둘 것이다, 쓰는 일이 괴롭고 힘들고 고통스러워야 한다면
굳이 글을 써야할 이유가 없으니까!
그냥 흥얼흥얼 별 의미도 없는 노래를 입에 달고 사는 것처럼
글도 그렇게 그저 끄적끄적 마치 아이들이 날마다 일기를 쓰는 것처럼
편하게 쓰면 될 일, 괴로우면 안 쓸란다.
좋은 글을 고통스럽게 쓴다고?
물론 산고[産苦]보다 더한 진통 속에서 세계적인 명작이 탄생했다는 등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마침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는 주옥같은 작품들이
많다는 걸 모르는 건 아니지만, 글쎄 그렇게까지 써야만 하는 글이라면
그럼에도 쓸 수밖에 없겠지만
과연 그렇게 쓴 글이 사람...
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진영
안녕하세요? 진영님!
음... 그냥 제 생각이 그래서유! ㅋ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워하면서도 글을 써야만 하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요, 그 속 사정이야 저도
잘 모르지만...
어쨌거나 제 주관은 그래요,
좀 못 쓰면 어떻고 어쩌다 또 잘 나오면
기뻐할 수 있어 좋고... 그런 거지요!
글 쓰는 게 직업은 아니니까요! ^^*
맞습니다. 괴로워하면서 고통스러우면서 글 쓰기를 왜 합니까 안하면 되지. 그래도 쓰고 싶다면 그럼 진짜 글쟁이라고 인정해야겠지요.
물 흘러가듯 즐겁게 슬술 쓰기만하니 글이 늘질 않나봅니다. 역시 고민도 좀 해야 글이 발전도 하겠지만 저는 그저 편하게 부담없이 쓰고 싶네요.
지금처럼요.
@진영
안녕하세요? 진영님!
음... 그냥 제 생각이 그래서유! ㅋ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워하면서도 글을 써야만 하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요, 그 속 사정이야 저도
잘 모르지만...
어쨌거나 제 주관은 그래요,
좀 못 쓰면 어떻고 어쩌다 또 잘 나오면
기뻐할 수 있어 좋고... 그런 거지요!
글 쓰는 게 직업은 아니니까요! ^^*
맞습니다. 괴로워하면서 고통스러우면서 글 쓰기를 왜 합니까 안하면 되지. 그래도 쓰고 싶다면 그럼 진짜 글쟁이라고 인정해야겠지요.
물 흘러가듯 즐겁게 슬술 쓰기만하니 글이 늘질 않나봅니다. 역시 고민도 좀 해야 글이 발전도 하겠지만 저는 그저 편하게 부담없이 쓰고 싶네요.
지금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