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퍼지건 어쩔수 없네요...

Iks
Iks · 저는 평범한 직장 여성 입니다
2024/03/11
밤새 왼쪽 무릎이 쑤서 한숨도 못자고 아침에 회사출근도 못하고 정형외과에 가서 연골주사 와 물리치료를 받고 오후에 출근 했습니다. 다니던 정형외과 말고 다른 쪽에 병원으로 갔지요...50세 치곤 무릎을 많이 쓴것같다며 오른쪽에 무릎연골 상태가 좋지만 왼쪽 무릎연골은 관절염이 심하다고 하시더군요...  X-레이 사진을 제가 봐도 왼쪽이 안좋아 보이더군요....일단 3주동안 주사치료를 받고 그 이후에 경과를 보고 어떻게 치료를 할것인지 보자고 하네요...병원을 나와 회사를 가면서도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어제는 밤새 얼마나 무릎이 쑤셨는지 침대에서 이리저리 몸부림을 치고 진통제도 먹어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문뜩 우리엄마는 10년 넘게 관절염으로 고생고생 하시다가 작년에 양쪽 무릎수술을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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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평범한 일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같이 더불어 살고 싶은 50대 직장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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