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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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문자 《낭군행기》(1134)에 '공인들' 단어가 나온다. 당 나라 건릉에 폐허화된  궁궐의 전당과 낭하를 복구하는 일이다. 원문의 대역 한역은 '구공鳩工'이다. 비둘기 구鳩에 동원 규모를 짐작한다.

(2)
《낭군행기》(1134) 비문의 탁본이다.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e/e7/Da_Jin_huang_di_dutong_jingl%C3%BCe_langjun_xingji_%E5%A4%A7%E9%87%91%E7%9A%87%E5%BC%9F%E9%83%BD%E7%B5%B1%E7%B6%93%E7%95%A5%E9%83%8E%E5%90%9B%E8%A1%8C%E8%A8%98.jpg
《낭군행기》(1134) 비문, 오른쪽에서 3행, 위에서 6번째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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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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