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정리

리아딘
리아딘 · 잘 부탁 드립니다.
2023/05/12
얼룩소님들~점심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그런지
하늘이 무지 뿌옇네요~
기온은 어제랑 비슷한데 날씨 때문에 그런지
해가 없어 선선한 느낌이 드는 금요일 이네요~

저는 오늘 계속 미뤄왔던 옷 정리를 했답니다.
옷장에 보면 신랑 옷 보다 제 옷이랑 아이 옷이 
많아서 생각 난 김에 정리 하자 싶어
버릴 옷들은 자체 헌옷 수거함에 넣고 
정리를 하는데

생각보다 버릴 옷 들이 많더라고요.
입을 거 같다고 몇 년째 뒀던 옷들은
과감하게 버렸거든요.

버리자니 아깝다고 계속 놔뒀더니
결국엔 안 입더라고요~

계속 옷장에 넣어뒀던 제 옷과
하루 하루 몰라보게 자라는 아이 옷도
정리하는데 제 옷 보다 더 많더라고요.

작년에 컸던 옷을 올해 입히려 하면
작아지는 것들이 많다보니 입히는 것보다
버려지는 게 더 많네요.. (아이옷은 비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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