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마당마트
2024/04/14
오늘은 성당엘 가지 못했습니다. 짓고 있는 작은 건물의 지붕을 마저 씌워야 하는데 내일부터 비 소식이 있어 오늘 서둘러 마무리해야 하기에 데려다 줄 시간이 없다고 하네요.
운전기사 스케줄에 따라 나의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는 참 딱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제가.
젊을 때, 아니 여기 첨 들어와 운전연습을 시도했던 그때라도 바지런히 연습을 할 걸 새삼 후회가 됩니다. 후회만 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하면 될 걸 왜 맨날 늦었다고만 생각하는지 한심스럽지만 몸은 전혀 움직일 생각을 않습니다. 이게 바로 접니다. 꼭 해야하는 절박함이 없으면 해보려고 아등바등 하지 않는 게으름의 주인공.
지금이 절박한 때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별로 갈 곳도 나돌아다닐 일도 없는 저는 그저 가끔 불편할 뿐이니 꾸준히 게으름만 부리고 있습니다.
저번에 서울서 만났던 고모는 제가 장롱면허 30여년 이란 말을 듣고 헤어질 때 제 귀에 속삭였습니다. '집에 가서 꼭 운전 연습해.'
평생 ...
운전기사 스케줄에 따라 나의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는 참 딱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제가.
젊을 때, 아니 여기 첨 들어와 운전연습을 시도했던 그때라도 바지런히 연습을 할 걸 새삼 후회가 됩니다. 후회만 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하면 될 걸 왜 맨날 늦었다고만 생각하는지 한심스럽지만 몸은 전혀 움직일 생각을 않습니다. 이게 바로 접니다. 꼭 해야하는 절박함이 없으면 해보려고 아등바등 하지 않는 게으름의 주인공.
지금이 절박한 때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별로 갈 곳도 나돌아다닐 일도 없는 저는 그저 가끔 불편할 뿐이니 꾸준히 게으름만 부리고 있습니다.
저번에 서울서 만났던 고모는 제가 장롱면허 30여년 이란 말을 듣고 헤어질 때 제 귀에 속삭였습니다. '집에 가서 꼭 운전 연습해.'
평생 ...
와~ 마당마트 넘 멋진데요.
부럽습니다.
저는 쪼끄만 화단에 꽃나무랑 머구,취나물, 오가피를 같이 심어 놔서 처음으로 며칠전에 뜯어서 나물무침을 해봤어요.
맛있던데요~ ㅎ ㅎ ㅎ
@진영 님 멋진 곳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사시네요.
원추리 나물 사진으로 처음 알았네요.
저두 나물 종류를 잘 몰라서리~ ㅋ ㅋㅋㅋ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좋아요만 눌리고 오늘 시간이 나기에 밀린글 읽고 뎃글 달고 있어요.
빠른 회복 위해 기도할게요.
사랑해용 ~ 💕 💜
마당 마트! 많이 부럽^^ 특히 이 봄철에는요~~
@콩사탕나무
나도 그랬다우. 지금도 거의 그런 수준.
산나물 잘 아는 사람 한 번 따라다녔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많이 했죠.
그러다 유튜브 보며 확실한 두 세가지 알고 그것만 뜯어요. 그것만도 충분하네요. ㅎㅎ
뭐가 뭔지 잘 몰라서 못 뜯어먹겠어요 ㅜㅜ
걍 우리집 마당에도 저런 풀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잡초라고만 생각했어요 ㅎㅎ
누가 데리고 다니며 '이건 뭐다' 가르쳐준다면 모를까 나물 구별하기 넘 어렵네요 ㅜㅜㅜㅜ
논산 텃밭에 갔다가 조금전에 집에 왔어요~ 풀이 한가득 올라왔고 모기가 극성이네요ㅜ
에고, 힘들어요 ㅋㅋㅋ
마당 마트! 많이 부럽^^ 특히 이 봄철에는요~~
@콩사탕나무
나도 그랬다우. 지금도 거의 그런 수준.
산나물 잘 아는 사람 한 번 따라다녔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많이 했죠.
그러다 유튜브 보며 확실한 두 세가지 알고 그것만 뜯어요. 그것만도 충분하네요. ㅎㅎ
논산 텃밭에 갔다가 조금전에 집에 왔어요~ 풀이 한가득 올라왔고 모기가 극성이네요ㅜ
에고, 힘들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