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오픈채팅방에서 오프라인 모임으로 오기까지(2부)
2023/03/13
방장님이 많이 분위기를 풀어주시기는 했지만 여전히 처음보는 사람과 단둘이 마주보고 앉아 책을 읽는 다는것은 몹시나 어색하고 또 어색했다.
`누가 하나라도 왔으면.....` 라는 바램이 있었지만 이미 약속시간의 30분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나의 바램이 현실이 되는것은 매우 어려워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제발 누구라도....라는 나의 외침을 계속되었다.)
내가 독서모임을 위해서 가지고 간 ...
글쓰는것을 매우 좋아하며 글에 관련한 여러가지 잡다한 활동들을 하고 있지만 본업은 미용업이라는 사실!
결국 그렇게되었군요.. 미주농님도 대단하십니다. 생각할수록..
낯선곳에 낯선사람과 낯선모임을 호기심 하나만으로 몸을 움직인다는 것이..
호기심이 가득하신 분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후훗..
수고하셨습니다.
결국 그렇게되었군요.. 미주농님도 대단하십니다. 생각할수록..
낯선곳에 낯선사람과 낯선모임을 호기심 하나만으로 몸을 움직인다는 것이..
호기심이 가득하신 분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후훗..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