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또 입원 장폐색
위랑 장이 꼬이는 듯한 통증에도 5시 반을 꽉 채우고 퇴근... 간신히 응급실까지 혼자 갔는데 결국 바로 입원
응급실가서 주사 좀 맞으면 나을 줄 알았는데 입원해야해서 결국 가족들한테 알렸더니 부모님 놀라서 달려오시고..
콧줄 껴보셨나요? 줄이 코를 통해 위로 들어가는 그 순간 지옥을 오갑니다. 구역질 눈물 콧물 범벅
다시는 안 할 줄 알았는데.. 이걸 또 했습니다.
낄때도 힘들지만 말하고 움직일때마다 통증 구역질..
언제 퇴원할 수 있을지.. 열심히 걷다가 힘든 맘에 몇자 써 봅니다.
다들 아프지 마셔요. 건강이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