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과 무례 사이

희망
희망 · 할 수 있다.
2022/10/28
간혹 가족들, 친구들 혹은 직장에서 누군가의
장난, 언행으로 기분이 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너무 예민한가?‘

평소에는 그저 웃고 넘길법한 말들이 요즘 들어 더 기분이 나쁘게만 들립니다. 내 노력이 누군가의 농담으로 사용돼서인지 아니면 상대방이 너무 쉽게 말해서인지...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직접 겪은 일입니다.

저는 현재 직업군인이지만 올해 12월 14일에 전역 예정입니다. 그래서 좀 더 세상을 크게 보고 싶어 내년에 어학연수를 갈 예정이며 대학교도 더 좋은 곳으로 다시 다녀보고 싶어 학점은행제를 통해 퇴근 후 공부를 하여 경영학과 학위를 취득을 하는 중입니다. 경영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자격증이 3개 정도 필요했는데 걱정과 다르게 쉽게 취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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