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5
이 토픽에서 뜨는 글
답글: PESD, helplessness, pause
이 토픽에서 뜨는 글
답글: PESD, helplessness, pause
선거는 일종의 축제지요
하지만 선거가 끝난뒤에는 일상이 기다리고있죠
내가 미는후보가 떨어졌어도 삶은 계속되고 일상은 이어집니다
그리고 정당이 해체되지도 않지요
그 정당들은 여전히 다음 선거를 위해서 뛸테고 사람들은 좋은 정책을 위해서 계속 의견을 말하고 공약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특히나 상대당이 잘 못할때는 욕도해주고 상대당이 잘할때는 좋은점을 따오기도하고 해야 발전이 있죠
국민을 생각안하는 당들의 야합이 이루어지면 손해는 국민의 몫이죠
그래서 다당제가 좋은거구요 ᆢ
이 토픽에서 뜨는 글
답글: PESD, helplessness, pause
이 토픽에서 뜨는 글
답글: PESD, helplessness, pause
저희 아버지가 앞으로 5년은 뉴스 안보고 사시겠다며 종영한 예능프로그램들을 처음부터 다시 보고 계십니다. 많이 허탈하신가봐요. 그래도 사람들 상대하는 직업이시고 지역이 지역이다 보니 마음에 맞는 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할 기회가 많아 괜찮으실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꽤 무력감을 느꼈어요. 차마 개표방송을 볼 수 없어 일찍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과장 많이 섞어 세상이 뒤집힌 것 같았죠. 가치관이 맞는 친구와 끊임없이 대화를 했어요. 우리는 한없이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다가도 그래도 어쩌겠냐, 다음을 위해 열심히 살자고 으쌰으쌰 하기도 했죠.
혼자서 무력감을 느끼고 침잠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토픽에서 뜨는 글
답글: PESD, helplessness, pause
이 토픽에서 뜨는 글
답글: PESD, helplessness, pause
이 토픽에서 뜨는 글
답글: PESD, helplessness, pause
저도 대선결과때문에 너무 힘듭니다.정말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었습니다.그리고 대선 결과에 따라서 어떤일들이 전개가 될까라는 걱정이 들었습니다.잠이 들어도 참 마음이 힘듭니다.그래도 견디어 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더 힘든 시대도 있었다는 회상을 하면서 제 자신에게 위로를 합니다.
이 토픽에서 뜨는 글
답글: PESD, helplessness, pause
이 토픽에서 뜨는 글
답글: PESD, helplessness, pause
자주가던 미용실이 멀어서 어제 동네 근처에 있는
미용실에 갔었는데 아직 대선의 후유증 인듯
자연스럽게 대선결과의 아쉬움을 이야기 하게되었음니다 미용실 원장님은 TV켜기가 싫다고
하면서 허탈해 하고있는데 다른 손님이등장
하면서 마음이 계속우울 해서 일손이 잡히질
않는다고 함니다 저역시 시원섭섭한 마음이
당분간은 계속될것같음니다
오미크론 으로 우크라이나전쟁으로 너무나
마음이 아픔니다 우리나라를 사랑하시는
모든분들 속히 평정을 찾으시고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이 토픽에서 뜨는 글
답글: PESD, helplessness, pause
이 토픽에서 뜨는 글
답글: PESD, helplessness, pause
정신적 에너지 소모가 많았던 이틀이네요. 저 역시 그랬어요. 오늘은 종일 멍하게 있다가도 얼룩소를 빤히 들여다보던 하루였어요. 얼룩소의 사람보다는 글에 집중한 하루였고요. 잊으려는 노력을 유독 많이 한 하루였습니다.
무력감의 영어 단어에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의미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는, 결국 인간이 수없이 무력감에 빠지다가도 다시 나오려면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건가 싶기도 하네요. 사회적 동물임을 실감합니다.
함께 힘내요! 저는 견뎌낸 사람만이 도달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고 믿어요. 증명해봐야죠. 아자
최고의 콘텐츠를 찾고 있나요?
투데이 둘러보기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