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안주 220331
정말 새해가 되고 1.2.3월까지는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겨울동안 움츠리며
하루 빨리 봄이 오길 바래서 그런건가 아님
나이가 들면서 점점 빠르게 느껴지는건가..
뭐 쨌든, 이러나 저러나 일단
오늘도 저녁은 먹어야겠죠???!!
오늘은 동네 동생이 모처럼 와이프 처가댁
찬스라 해서 호다닥 만나 여전히 별다른
주제없이 의식대로 흘러가는 이야기 꽃을 피우고
시덥잖은 유머들을 떠들어 봅니다
하루 종일 회사에서 몸쓰는 일을 했더니
기력이 딸려 짱어구이로 조져보겠습니다.
기력은 내가 딸리는데
왜 니가 꼬리를 먹니...
아 형은 쓸데가 없잖아요
아하 그래.. 그 기력과 그 기력은
다른가 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