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본 만화영화의 개봉으로 한국 사회가 떠들썩하다.
개봉 6일만에 50만명의 관객을 돌파하고 아바타등의 영화를 넘어서 판매율 1위를 
기록중이란다. 젊은 연예인들 소위 셀럽들이 관람후 인증샷을 남기는 등..
가히 신드롬의 수준이다. 

불과 3년전인 2019년 7월 발생한 일본과의 무역전쟁이 이제 완전히 끝나고 
새롭게 한일관계가 정립된 것인지... 새정부 출범후  일본이 우방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한 탓인지 모르겠으나  3040세대들에게는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강백호,송태섭등 등장인물의 이름이 한국이름이어서 처음엔 한국만화인줄 알았었다가 
사연을 알아보니 1992년 작품으로 당시엔 일본문화가 개방이 되지 않아서 등장인물을 
한국사람 이름으로 바꾸었다는 내용을 알게되었다..

영화의 내용을 보다보니 갑자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