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제자리걸음.후에 사랑.소명

이지원(지금주님을원합니다)
이지원(지금주님을원합니다) ·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픈 사랑하고픈
2022/11/01
아침부터
폭포수같은 눈물을 흘렸네요.
아무리 내속에서 끊임없이 아우성을쳐도
늘 제자리~
나이를 먹어서인지 우울함도 있네요.
며칠째 이태원의 참사때문에
우울한데다가 끝없는 무관심에 오늘도 난 배가 고프네요.
늘 혼자사는 것 같은 나,옆에 있어도 없는듯 어찌그리무관심한지요.
늘 걱정되서 건강검진 안하냐고 묻는 내게 오늘은 8월달에 이미 했다네요.
그것이 왜케 서운하고 불편한마음이든지
광야를 지나서~~
그래서 난 그분께 이런 내가 불쌍해서 또 다른 사랑의 문을 열어 놓았냐구 묻고 또 물었네요.
전쟁과난민.기후와재난과기아.차별금지법등악법제정.약물중독.이태원참사.이땅의 불쌍한 젊은이들.믿지않는자녀들.질병과환난가운데 있는자들.가정경제.
한참을 울고 난 다음 내린 결론은 하나님이 이 모든것을 다스려주시옵기를 기도하여야겠다는것을 그럼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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