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혁 · 신약개발 분야 회사원
2023/07/09
[이기원 작가님의 “공모에 당선되는 극본 쓰기”를 따라 읽다보니, 창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가르침이 많은 것 같아 제 나름대로 메모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작품에 주제(영혼)가 있어야 한다고 하시며, 다음과 같이 공식을 정리해 주셨다. 

주제는 A가 B보다 낫다, 라는 식으로 구현되어야 한다. 

회사로 치면 풀어야할 문제(B)와 그 문제에 대해서 회사가 제시할 해결책(A)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극본에서는 주인공의 약점이 극복 대상인 경우가 많겠지만, 회사가 풀어야할 문제(창업 목적, 미션)는 외부를 대상으로 할 것이다. 난치병을 치료하는 신약 개발이나 제품 원가를 낮춰서 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한다거나…

미국의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유치하고자 할 때 남용하는 표현(클리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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