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에 당선되는 극본쓰기 02 : 주제
2023/06/25
**** 공지 사항****
얼룩소 파산으로 이곳에 더 이상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모든 글은 제 브런치로 옮겨 놓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제 브런치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얼룩소 파산으로 이곳에 더 이상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모든 글은 제 브런치로 옮겨 놓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제 브런치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곧 <미니 시리즈 작법>과 작법 동영상 강의들을 올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02. 주제 파악을 하지 못하면 작가에겐 미래가 없다.
"제가 쓸 작품의 로그 라인이 나왔으니, 이제 극본을 써도 될까요?"
아니다. 절대 아니다.
당신은 이제 겨우 극본의 기본이 되는 뼈대를 하나 얻었을 뿐이다. 그 뼈대에 살을 붙이고, 혈관과 장기를 넣어서 극본을 만들기 전에 작품의 영혼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튼튼한 뼈대에 영혼이 더해져야 좋은 작품이 나온다.
작품의 영혼은 무엇일까? ...
취미는 작법 연구. <하얀 거탑>, <제중원> 집필. 드라마를 베이스로 ‘세상의 모든 작법’ 을 쉽고 분명하게 알려 드립니다. ‘공모에 당선되는 극본 쓰기’, ‘원포인트레슨’, ‘작가가 읽어주는 작법책’ 등등이 연재됩니다
이메일 keewon77@naver.com
작가님 글 다시 읽고 있는데 새삼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 댓글 남깁니다. 날이 쌀쌀한데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jessica.go 감사합니다 ㅎㅎ
작가님 글 너어무 재밌습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자 끊지를 못하겠어요~ 저같은 쌩초보에게 너무 주옥같은 내용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릴게요!!!
@onlyim4 이제 시작이시군요 ㅋ 열심히 읽고 공부하세요^^
주제때문에 오늘 많이 흔들흔들 했는데 감사합니다!
@opiiqo22 잘 따라오고 계시는군요. ㅎㅎ
주제가 중요하다는 건 여러 작법서에서도 가장 서두에 나오는 내용인지라 이전부터 어느 정도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주제가 '왜' 중요한 것인 지에 대해서는 사실 잘 몰랐었습니다.
그래서 시놉시스를 구상할 때, 그냥 의식적으로 한 줄 적기만 했을 뿐,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이기도 했구요.
그런데 작가님의 글을 읽고 나서, 다시금 주제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주제 의식과 작품의 일관성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는지... 부끄럽지만 이제서야 피부로 확 와닿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동안 애써 외면해왔던 '주제'에 대해 심도 있고 끈질기게 파고들어야 겠다는 반성을 했어요. 앞으로는 어렵다는 이유로 회피하지 않겠습니다..ㅎㅎ
작가님의 조언 뼈에 새기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ginningu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글이네요!! 깊이 공감하고 감사합니다^^
@ad34163416 이제부터 더 잘 쓰시면 됩니다. 홧팅하세요!
작가님 글 다시 읽고 있는데 새삼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 댓글 남깁니다. 날이 쌀쌀한데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작가님 글 너어무 재밌습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자 끊지를 못하겠어요~ 저같은 쌩초보에게 너무 주옥같은 내용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너무 잘읽고 있습니다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음 편이 벌써 궁금해지네요 ^^
@글내음 이제 드라마를 보거나 영화를 볼 때 한 줄 요약을 해 보시고, 주제를 찾아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러면 금새 실력이 늡니다.
이해한 걸 적용하면 신의탑이라는 웹툰은 질서보다 자유가 낮다 라는 것이 주제로 정리하면 되겠군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권선징악 언급 부분이 정말 피부에 와닿네요. 너무 당연하고 또한 다문화적 세계관을 집어 넣다 보면 주제를 작가가 연출하기가 스스로 알면서도 어려울 것 같아요. 그 고민의 기로에 필요한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드라마랑 웹툰은 연출방식이 다르니 적용 방식이 다를 것 같습니다만
작가 지망생들에게는 좀 아닐수도 있지만 국어는 좀 자유로운 사고가 필요한데 교육 받을 때 교육부가 정해놓은 주제를 받아들이고 적는 것에 익숙해져서 더 더욱 이런 사고가 어려운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거참 배움이 늘어날수록 고민도 깊어진다더니....
잘 읽고 가요 감사합니다.
@onlyim4 이제 시작이시군요 ㅋ 열심히 읽고 공부하세요^^
주제때문에 오늘 많이 흔들흔들 했는데 감사합니다!
주제가 중요하다는 건 여러 작법서에서도 가장 서두에 나오는 내용인지라 이전부터 어느 정도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주제가 '왜' 중요한 것인 지에 대해서는 사실 잘 몰랐었습니다.
그래서 시놉시스를 구상할 때, 그냥 의식적으로 한 줄 적기만 했을 뿐,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이기도 했구요.
그런데 작가님의 글을 읽고 나서, 다시금 주제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주제 의식과 작품의 일관성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는지... 부끄럽지만 이제서야 피부로 확 와닿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동안 애써 외면해왔던 '주제'에 대해 심도 있고 끈질기게 파고들어야 겠다는 반성을 했어요. 앞으로는 어렵다는 이유로 회피하지 않겠습니다..ㅎㅎ
작가님의 조언 뼈에 새기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글이네요!! 깊이 공감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