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지도 모를 밤의 단편 영화
2023/08/12
이러다 매번 토요일이 될 것이 예감 되는 금요일 밤의 단편 영화입니다.
나는 어쩌면 긴 말을 하지 않은 채 제목과 영상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단편영화를 올렸는데 매번 뱀의 다리를 그리느라 힘이든지도 모릅니다.
나는 한 장의 배경이거나 풍경 혹은 상황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배경이나 상황은 연속된 장면들을 찍어대며 조금씩 움직입니다. 우리는 모두 한 편의 단편영화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단편 중 어떤 단편은 장편의 이야기가 되고 누군가는 그 장편의 영화 이전의 단편들로 회귀하곤 합니다.
아주 맘에 드는 영화의 원작 소설이나 시의 한 행이 궁금한 건 당연한...
그리말해 주니 고맙습니다. 내용과 다르게 따스한 영화예요.
선선한 날씨에 제법 어울리는!!
요일 따위가 뭐가 중요하겠어요. 누군가를 향한 그 마음에 감사합니다.
그리말해 주니 고맙습니다. 내용과 다르게 따스한 영화예요.
선선한 날씨에 제법 어울리는!!
요일 따위가 뭐가 중요하겠어요. 누군가를 향한 그 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