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세기 전에는 거란문자가 있다는 정도로 얄려져 있었다(송기중 교수 회고담). 거란문자 해독은 난해해 연구자들에게는 시간 낭비의 늪이다. 단기간에 성과를 내어야 하는 연구자는 피해가는 연구 분야 중의 하나다.
(2)
거란문자 합성법을 밝혀본다.
명사에 접미사가 붙어 새로운 단어를 만든다.
ams[口子] < am[입 口] + s[子] .
《낭군행기》(1134). 해독 노영식(2024).
반세기 전에는 거란문자가 있다는 정도로 얄려져 있었다(송기중 교수 회고담). 거란문자 해독은 난해해 연구자들에게는 시간 낭비의 늪이다. 단기간에 성과를 내어야 하는 연구자는 피해가는 연구 분야 중의 하나다.
(2)
거란문자 합성법을 밝혀본다.
명사에 접미사가 붙어 새로운 단어를 만든다.
ams[口子] < am[입 口] + s[子] .
《낭군행기》(1134). 해독 노영식(2024).
상자(箱子), 모자(帽子) ...
'자'(子)는 중국에서도 역사적으로 접미사로 처리되어왔다.
《우리말 문법, 그 총체적 모습》(고영근, 2018: 362).
(3)
명사끼리 합쳐서 새로운 합성 명사를 이루는 것이다.
ĵaaeĺ[협곡峽谷 지구대地溝帶] < ĵaa[협峽] + eĺ[띠 대帶].
《낭군행기》(1134). 해독 노영식(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