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의 피아노 첫콩쿨

수련 · 난 나야:) 잡담
2023/09/05
지난 주말, 초딩 딸아이의 첫 피아노콩쿨이 있었다. 

자유곡이랑 지정곡 둘중에서 선택가능했고,
5월쯤 선생님께서 지정곡을 선곡해주셨다.

딸아이는 콩쿨연습을 위해 여름방학 한달동안
토요일마다 한시간반정도 콩쿨을 위한 특별레슨을 받으러 다녔다.
라떼는,,, 그런게 없었는데 ㅎㅎ 요즘 피아노학원은 이렇게 하는듯
당연히 특강비를 내고 진행한다.
 
피아노콩쿨 참가비는 8만원이었다.

의상은 깔끔하게 흰블라우스에 검정색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고 
같은 블랙톤 주름치마로 코디를 완성했다.
콩쿨장에 가보니까 드레스 입고오는 친구도 많았는데, 
최근에 이모 결혼식에서 드레스입고 화동을 한번 했었던지라 
심플하고 단정하게 입히고싶었다. 

콩쿨은 학원별로 시간을 정해 진행했고, 아이는 11시 타임.
기대이상으로 실력이 많이 늘어서 깜짝 놀랐고,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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