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에게 진정성이란 ?

악담
악담 · 악담은 덕담이다.
2024/04/29
언젠가 이런 고백을 한 적이 있어 : 나는 말이야.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이 " 왜 내 맘을 몰라줘 ? " 라고 말하는 사람과는 대화를 나누지 않아. 이거 정말 개같은 소리거등. 아니 씨발,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했는데 자기 마음 운운하면서 나의 진정성이 보이지 않느냐고 말하면 어떻게 대답해야 해, 응 ?? 보이지 않는 너님 마음을 내가 어떻게 보냐고요. 허허, 참 같잖아서. 입만 열었다 하면 진정성 운운하는 놈치고 좋은 놈 못 봤어. 동네 교회 오빠가 모텔 앞에서 " 오빠 믿지 ? " 라며 모텔로 데려가는 것도 결국은 진정성의 문제거들랑. 오빠의 진정성을 믿어달라는 소리 아니야. 자, 이제 솔직하게 말해보자. 오빠 믿고 모텔 갔더니 오빠가 뭐했니 ? 손만 잡고 자디 ?
내가 민희진의 기자 회견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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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하드보일드 센티멘털리티 악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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