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니 얼마 전의 일이 또 생각나서 글을 적어 봅니다.
얼마 전에 친하지도 않은데 청첩장 날아오고 그 개인은 제 정보를 조합원으로 멋대로 등록시키고 결혼이란 비즈니스의 냉혹함에 때론 진절머리가 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한푼이라도 건지려는 그 마음도 이해는 조금 갑니다만....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제 형편상 곱게 볼 수 없는 경험을 했던 상황에 이 글을 보니
얼마 전에 제 경험 하나가 추가로 또 생각납니다.
대학원에서 알게 된 지인의 결혼식에 초대되어 찾아갔었습니다.
저는 친하다고 생각하지만 친분의 횟수가 그렇게 길고 깊다고 하기는 좀 그랬습니다.
인품이 넉넉한 친구라 제가 달라붙은 케이스에 가깝죠....
결혼 후 2년 정도 되었나?
그런데 이 친구가 카톡을 10번 보내면 8번 씹고 2번 답장이 와서 좀 불쾌해...
얼마 전에 친하지도 않은데 청첩장 날아오고 그 개인은 제 정보를 조합원으로 멋대로 등록시키고 결혼이란 비즈니스의 냉혹함에 때론 진절머리가 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한푼이라도 건지려는 그 마음도 이해는 조금 갑니다만....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제 형편상 곱게 볼 수 없는 경험을 했던 상황에 이 글을 보니
얼마 전에 제 경험 하나가 추가로 또 생각납니다.
대학원에서 알게 된 지인의 결혼식에 초대되어 찾아갔었습니다.
저는 친하다고 생각하지만 친분의 횟수가 그렇게 길고 깊다고 하기는 좀 그랬습니다.
인품이 넉넉한 친구라 제가 달라붙은 케이스에 가깝죠....
결혼 후 2년 정도 되었나?
그런데 이 친구가 카톡을 10번 보내면 8번 씹고 2번 답장이 와서 좀 불쾌해...
@최성욱 충분히 한편으로는 그럴수도 있지 그런일도 있다 싶으면서도 마음상하는건 어쩔도리가 없는 것 같아요….ㅠㅠㅠ…. 그리고 맞습니다. 직업은 직업이고 개인 성품은 또 다른일이에요. 저 또한 그러지 않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사람이라 이기적인 부분도 실수하는 부분도 있다보니… 이해를 하면서도 한편으론 미운마음 드는게 항상 괴리입니다….ㅋㅋ…. 상담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친구도 상담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직업이라 뭔가 순간 허탈힌 웃음이 나오네요…ㅎㅎ…
@최성욱 하아... 어렵네요...
@서형우 상담 배운 사람들도 사람이라 실수하고 번뇌 가지는 것은 비슷 그리고 업무는 상담사가 아니라 복지사라
와이프도 복지사 친구분 어머니도ㅈ복지사 결혼전에 겁나게 충돌했음 그래서 주례 서신분이 중재했음
중이 지머리 못 깎더군요
현장에 가지 못한 상담가는 초보운전이고
악용해서 가스라이팅 하는 이들도 많아요
제 동기 대학원 여성이 제 주머니에 손넣고 뒤지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상담가 업무는 약간 도 닦는 자비로운 그러나 복음은 전파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지만 실제로는 복불복 게임
허허허허허... 경계성 성격 장애였던 전애인이 친했던 친구와 연락하면, 항상 상대에 대한 험담을 통해 인연을 끊게 하려 했던 과거가 생각나네요.... ㅎㅎㅎㅎ....
성격 좋은 친구분이면, 그쪽을 의심해봐야 할 수도... ㅠㅠ
뭐, 근데, 뭐, 친구분도 심리학 전공하신 분이니 저보다야 잘 대처하시겠죠 ㅎㅎㅎ
@달려야하니 저도 답을 못 찾고 번민하는 입장이라 난감함? 이란 감정만 가득 합니다 저도 존중 하고 존중 받고 싶은데 그저 평균 이상으로 이기적으로 굴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스스로 위로는 하는데 그냥 쓰더군요
이해가 가지 않는 핑계같은 대답 저도 많이 들어봐서 가족끼리만 연락하기로 했다는 얼토당토 않은 대답이 참 남일 같지 않아서 저도 글쓴이님이 안타깝고 속상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사이가 그렇게 깊게 알고 지내신 건 아닌 것 같아 한편으론 그런일이 참 흔하다…라고 생각이 드는 현실이 참 슬프고 전 17년지기인데 돈 때문에 참 관계가 이전에도 오래 사귄 친구들을 하나씩 다 떠나보냈지민 이번건인이 가장 충격입니다…. 결혼 축하할줄도 모르고 고마운줄도 몰라한다는 그말이 비수처럼 꽂혔고 심지어 직접 이야기 했는데 그런게 아니라는 변명만 하고 솔직히 태도에서 다 드러나더군요… 초반에는 고맙다고 미안해서 어쩌냐고 계속 그랬던 것 같은데 매번 그렇게 굽신거리면서 그러기가 참 1년이 지나고 3년이 넘어가니까 그렇더군요…. 저도 지칠대로 지쳤고요… 친구도 결혼준비를 하거 있었어서 더 그랬던 것 같긴하지만 …. 친구는 계속 아니다고 괜찮다고 한참 손사래를 쳐야하는 상황이 연출되는데 그것또한 너무 저 자신도 비참하고 그 친구도 부담스러워할 것 같아서 자제한건데 고마움이 느껴지지 않았나봐요… 매번 고밉다고 잘 들어가라고 했었는데 언젠가부턴 연락도 뜸하고 답장도 잘 안해서 점점 저도 답이 없는게 서운하니까 표현이 줄었던 건데 본인 입장에서만 바라보는게 이해는 가면서도 속상하더라구요… 남편될 사람한테 제 개인적인 얘기까지 한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된 상황도ㅜ있었는데 그때 친구가 부자연스럽게 화제 돌리면서 남자친구한테 다그치는 어조로 얘기하니까 그 남자분이 왜 갑자기 화를 내냐고 그러더군요….ㅋㅋㅋㅋ… 그냥 하나하나 상황들이 저를 속상하게 만드니까 참 그렇습니다….
전 이친구가 제일 친한 친구였고 본인입으로도 그렇게 말했었는데 제 백수기간이 길어지고 우울이 길어지다보니 이 친구도 내심 부담스러워 하고 연락도 만남도 줄이는게 보이더군요… 대답도 점점 성의가 없고 몇일 혹은 몇주 혹은 몇달간 답장을 안해서 묘하게 기분이 나빠져서 저도 텀을 두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본인 기분 나쁜거에만 점점 꽂히는 거 같더군요… 제가 사달라고 한적도 없고 자기가 충분히 살 수 있고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니니까 자기가 살테니 보자고 했으면서 제 기분 상한거는 안중에도 없고 받아만 먹고 고마운줄도 모르는 것 같다고 연락 잠수탔다고 그러던게 결혼식 만남 몇번 전입니다…. 그거 때문에 그건 기분 나쁜 오해라서 전화하며 풀려고 걸었더니 다른애 연락을 바로 받고 자기 답장은 늦게 답했다고 자기 기분 나쁜거만 얘기하고 툭 끊더군요….. 얘기를 하면 할수록 최대한 전달했지만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는 것 같고 변명 같이 들리는 이야기만 하는데 묘하게 계속 찝찝함이 남았지만 나쁜 친구는 아니었고 저도 미안한 마음이 크기도 했어서 내색 않고 참기만했는데 생각보다 감춘게 더 많고 서운한 상황만 오니 괜히 연락을 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최성욱 충분히 한편으로는 그럴수도 있지 그런일도 있다 싶으면서도 마음상하는건 어쩔도리가 없는 것 같아요….ㅠㅠㅠ…. 그리고 맞습니다. 직업은 직업이고 개인 성품은 또 다른일이에요. 저 또한 그러지 않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사람이라 이기적인 부분도 실수하는 부분도 있다보니… 이해를 하면서도 한편으론 미운마음 드는게 항상 괴리입니다….ㅋㅋ…. 상담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친구도 상담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직업이라 뭔가 순간 허탈힌 웃음이 나오네요…ㅎㅎ…
@최성욱 하아... 어렵네요...
@서형우 상담 배운 사람들도 사람이라 실수하고 번뇌 가지는 것은 비슷 그리고 업무는 상담사가 아니라 복지사라
와이프도 복지사 친구분 어머니도ㅈ복지사 결혼전에 겁나게 충돌했음 그래서 주례 서신분이 중재했음
중이 지머리 못 깎더군요
현장에 가지 못한 상담가는 초보운전이고
악용해서 가스라이팅 하는 이들도 많아요
제 동기 대학원 여성이 제 주머니에 손넣고 뒤지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상담가 업무는 약간 도 닦는 자비로운 그러나 복음은 전파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지만 실제로는 복불복 게임
허허허허허... 경계성 성격 장애였던 전애인이 친했던 친구와 연락하면, 항상 상대에 대한 험담을 통해 인연을 끊게 하려 했던 과거가 생각나네요.... ㅎㅎㅎㅎ....
성격 좋은 친구분이면, 그쪽을 의심해봐야 할 수도... ㅠㅠ
뭐, 근데, 뭐, 친구분도 심리학 전공하신 분이니 저보다야 잘 대처하시겠죠 ㅎㅎㅎ
이해가 가지 않는 핑계같은 대답 저도 많이 들어봐서 가족끼리만 연락하기로 했다는 얼토당토 않은 대답이 참 남일 같지 않아서 저도 글쓴이님이 안타깝고 속상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사이가 그렇게 깊게 알고 지내신 건 아닌 것 같아 한편으론 그런일이 참 흔하다…라고 생각이 드는 현실이 참 슬프고 전 17년지기인데 돈 때문에 참 관계가 이전에도 오래 사귄 친구들을 하나씩 다 떠나보냈지민 이번건인이 가장 충격입니다…. 결혼 축하할줄도 모르고 고마운줄도 몰라한다는 그말이 비수처럼 꽂혔고 심지어 직접 이야기 했는데 그런게 아니라는 변명만 하고 솔직히 태도에서 다 드러나더군요… 초반에는 고맙다고 미안해서 어쩌냐고 계속 그랬던 것 같은데 매번 그렇게 굽신거리면서 그러기가 참 1년이 지나고 3년이 넘어가니까 그렇더군요…. 저도 지칠대로 지쳤고요… 친구도 결혼준비를 하거 있었어서 더 그랬던 것 같긴하지만 …. 친구는 계속 아니다고 괜찮다고 한참 손사래를 쳐야하는 상황이 연출되는데 그것또한 너무 저 자신도 비참하고 그 친구도 부담스러워할 것 같아서 자제한건데 고마움이 느껴지지 않았나봐요… 매번 고밉다고 잘 들어가라고 했었는데 언젠가부턴 연락도 뜸하고 답장도 잘 안해서 점점 저도 답이 없는게 서운하니까 표현이 줄었던 건데 본인 입장에서만 바라보는게 이해는 가면서도 속상하더라구요… 남편될 사람한테 제 개인적인 얘기까지 한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된 상황도ㅜ있었는데 그때 친구가 부자연스럽게 화제 돌리면서 남자친구한테 다그치는 어조로 얘기하니까 그 남자분이 왜 갑자기 화를 내냐고 그러더군요….ㅋㅋㅋㅋ… 그냥 하나하나 상황들이 저를 속상하게 만드니까 참 그렇습니다….
전 이친구가 제일 친한 친구였고 본인입으로도 그렇게 말했었는데 제 백수기간이 길어지고 우울이 길어지다보니 이 친구도 내심 부담스러워 하고 연락도 만남도 줄이는게 보이더군요… 대답도 점점 성의가 없고 몇일 혹은 몇주 혹은 몇달간 답장을 안해서 묘하게 기분이 나빠져서 저도 텀을 두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본인 기분 나쁜거에만 점점 꽂히는 거 같더군요… 제가 사달라고 한적도 없고 자기가 충분히 살 수 있고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니니까 자기가 살테니 보자고 했으면서 제 기분 상한거는 안중에도 없고 받아만 먹고 고마운줄도 모르는 것 같다고 연락 잠수탔다고 그러던게 결혼식 만남 몇번 전입니다…. 그거 때문에 그건 기분 나쁜 오해라서 전화하며 풀려고 걸었더니 다른애 연락을 바로 받고 자기 답장은 늦게 답했다고 자기 기분 나쁜거만 얘기하고 툭 끊더군요….. 얘기를 하면 할수록 최대한 전달했지만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는 것 같고 변명 같이 들리는 이야기만 하는데 묘하게 계속 찝찝함이 남았지만 나쁜 친구는 아니었고 저도 미안한 마음이 크기도 했어서 내색 않고 참기만했는데 생각보다 감춘게 더 많고 서운한 상황만 오니 괜히 연락을 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