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자족 야채 비빔밥
2023/05/31
저번에 메주콩을 삶아 18인분 콩국수 콩을 마련해 냉동실에 넣어 놓고 한 동안 잘 먹었더니 어느덧 1봉지 밖에 남질 않았다.
그래서 이번엔 검정콩을 삶았다. 무려 20인분. 홍홍~ 또 한 동안 잘 먹겠네. 하며 비닐봉지에 소분해 넣고 있는데 남편이 들어 오며, 콩국수 먹자.고 말한다.
콩을 20인분이나 삶았으면서도 나는 단호하게 안돼! 하고 거절을 했다. 그건 남편이 이미 아침에 짜장라면을 끓여먹은 걸 눈치챘기 때문이다.
하루에 분식은 딱 한 번. 이라는 내 철칙은 지켜져야 한다.
"오늘 점심은 비빔밥이여."
"맘대로 해. 난 아무거나 좋아." 하면서도 콩국수도 괜찮은데... 한다. 매일 먹는 콩국수가 그렇게도 좋을까 싶다.
내가 비빔밥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텃밭에서 따먹을 채소들이 더 많아졌기...
그래서 이번엔 검정콩을 삶았다. 무려 20인분. 홍홍~ 또 한 동안 잘 먹겠네. 하며 비닐봉지에 소분해 넣고 있는데 남편이 들어 오며, 콩국수 먹자.고 말한다.
콩을 20인분이나 삶았으면서도 나는 단호하게 안돼! 하고 거절을 했다. 그건 남편이 이미 아침에 짜장라면을 끓여먹은 걸 눈치챘기 때문이다.
하루에 분식은 딱 한 번. 이라는 내 철칙은 지켜져야 한다.
"오늘 점심은 비빔밥이여."
"맘대로 해. 난 아무거나 좋아." 하면서도 콩국수도 괜찮은데... 한다. 매일 먹는 콩국수가 그렇게도 좋을까 싶다.
내가 비빔밥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텃밭에서 따먹을 채소들이 더 많아졌기...
@살구꽃
하지면... 아직 한 달 남았군요. 여긴 좀 더 늦으니.. 감솨~
하지쯤에 감자캐요~
진영님밥상이 부러워요~^^
자급자족해서 먹는 음식이 진짜 신선함의 끝판왕이잖아요!
진짜 맛있을것 같아요
거긴 벌써 감자꽃이 피었군요. 뭐든 빠르게 수확이 가능한 한국입니다.
여긴 밤에도 여전히 7도 나 9도 라 텃밭에 더디게 성장하고있어요.
@리아딘 @아들둘엄마
엄청 부드러운 건 맞아요. 맛은... 파는 것괴 같지 않겠어요? 요 몇 년간 이런 야채는 안 사먹어봐서리... 유기농인 건 확실합니다. 약도 전혀 안치고 그저 먼지만 씻으면 되지요. ㅎㅎ
나눠드리고 싶네요
저두요! 옥상텃밭이 개장입니다. 어제 저녁도 비슷한 야채 비빔밥을 해 먹었지요. 흐흐흐
자급자족이 정말 부지런해야 가능하다는걸 알기에 .... 자급자족 하시는거에 우선 엄지척 보내드립니다...
그런데 실제 그렇게 직접 키워서 먹는맛은 어떤맛일까요?? 얼마나 맛있을지... 감히 상상을 해봐요..저도 좀 주세요 ㅋㅋㅋㅋ 염치 불구 ㅋㅋ ㅋ주세요 좀 ㅋㅋ 먹어보고 싶어욧 ㅋㅋㅋ ㅋㅋㅋ
비빔밥 한 숟가락만 얻어먹고 싶어요 ㅠㅠ
완전 유기농 이잖아요~~채소들이 엄청 부드러울거 같아요~
저두요! 옥상텃밭이 개장입니다. 어제 저녁도 비슷한 야채 비빔밥을 해 먹었지요. 흐흐흐
자급자족이 정말 부지런해야 가능하다는걸 알기에 .... 자급자족 하시는거에 우선 엄지척 보내드립니다...
그런데 실제 그렇게 직접 키워서 먹는맛은 어떤맛일까요?? 얼마나 맛있을지... 감히 상상을 해봐요..저도 좀 주세요 ㅋㅋㅋㅋ 염치 불구 ㅋㅋ ㅋ주세요 좀 ㅋㅋ 먹어보고 싶어욧 ㅋㅋㅋ ㅋㅋㅋ
비빔밥 한 숟가락만 얻어먹고 싶어요 ㅠㅠ
완전 유기농 이잖아요~~채소들이 엄청 부드러울거 같아요~
@살구꽃
하지면... 아직 한 달 남았군요. 여긴 좀 더 늦으니.. 감솨~
하지쯤에 감자캐요~
진영님밥상이 부러워요~^^
자급자족해서 먹는 음식이 진짜 신선함의 끝판왕이잖아요!
진짜 맛있을것 같아요
거긴 벌써 감자꽃이 피었군요. 뭐든 빠르게 수확이 가능한 한국입니다.
여긴 밤에도 여전히 7도 나 9도 라 텃밭에 더디게 성장하고있어요.
@리아딘 @아들둘엄마
엄청 부드러운 건 맞아요. 맛은... 파는 것괴 같지 않겠어요? 요 몇 년간 이런 야채는 안 사먹어봐서리... 유기농인 건 확실합니다. 약도 전혀 안치고 그저 먼지만 씻으면 되지요. ㅎㅎ
나눠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