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1/28
진영님~안녕하세요^^
제가 국민학교 저 학년때로 기억 합니다.
하굣길에 비를 맞고 집에 왔어요.
따뜻한 방에 있으니 잠이 들었나봐요.
일어나니 8시가 된 겁니다.
학교 가야 하는데 왜 안 깨웠냐고
엉 엉 울었어요.
할머니와 엄마가 하도 곤히 잠을 자서 안 깨웠다고 했어요.
그런데 저녁 8시 였답니다.
그때의 내 마음과 지금에 진영님 마음이 비슷 할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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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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