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9
MZ세대를 한 덩어리로 묶어가며 표현하는 것을 조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MZ세대의 출생연도
<M>밀레니얼 세대 = 1980년대~2000년대
<Z> Z 세대 = 1990년대~2000년대
사실 90년대 후반에 태어난 저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80년대생과 90년대생을 한 곳에 묶는 행위가 대충 묶은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80년대생이 1990년대-2000년대생을 바라보는 입장도 다르고 90년대생이 요즘 2000년대생을 바라보는 입장도 다릅니다.
나이로 표현해보자면 40대인 밀레니얼 세대가 20대인 Z세대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있고, 20대인 Z세대가 10대인 Z세대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선들은 모두 어떤 시대를 살아왔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20대와 30대, 그리고 40대가 'MZ 세대' 로 묶여도 괜찮은 걸까요?
50대 입장에서는 203040 다 똑같이 느껴질까?
저의 부모 세대 입장에서 20대나 30대, 그리고 40대는 MZ세대에 포함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50대인 부모님께 여쭤보니 '그래도 40대가 MZ세대는 아니지' 라고 말하십니다.
그래서 되물어보았습니다.
MZ세대를 부르는 나이대는 어디까지 해당되는지 말입니다.
저의 부모님은 '20대' 만 MZ세대로 표현되고 있다고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되물어보았습니다.
MZ세대를 부르는 나이대는 어디까지 해당되는지 말입니다.
저의 부모님은 '20대' 만 MZ세대로 표현되고 있다고 알고 계셨습니다.
MZ세대는 'MZ조림' 으로 불려야 된다
지금 포털 사이트 검색란에 'MZ세대' 라고 검색해보면 MZ세대를 겨냥한 소비와 '통화도 못하는 MZ세대' 라는 내용의 기사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사회적 현상과 변화를 알기 쉽게 다룹니다. 언론의 순기능으로 산출된 유익한 글을 기고하며, 질문합니다.
최성욱 님 말씀도 맞아요 과거를 돌이켜 회상해봐야 할 때고 있고, 본인이 똑같은 실수와 반복을 자처하지 않았는지 살펴볼 때도 필요할듯 합니다 🤔
이 부분은 정말 그때그때 달라지겠어요
개구리적 시절 기억 못한다는 말도 있듯이, 언제나 자신의 초짜였던 과거를 떠올려야 할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역지사지의 입장' 되어보란 말을 정말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런 저도 꼰대일수도..) 항상 상대가 나이가 많든 적든 '타인의 입장' 이 되어봐서 생각했을 때도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 묻곤 합니다.
그러면 입을 다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본인도 그러한 언행이나 말투를 겪게 되면 기분 나쁠걸 아니까요 ㅎㅎ
좋은 의견 언제나 감사합니다 성욱 님 ☺️💕
말씀에 동의하지만 과거를 봐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함.
예를 들면 과거 생각은 안 하고 오만해진 사람들을 볼 때 그러함.
타산지석, 온고지신은 필요함.
미래와 현재만 볼 수는 없음.
지적 당하지 않으면 그것도 권력이 되어서 성실한 사람들 괴롭히는 경우를 뼈저리게 보아서 추노한 경험이 있음. 부하 직원이 상관에게 고함 지르는 직장이었음. 물론 상관이 너 그러는 거 아니야 라고 태클을 안 건 책임도 있지만 정답은 그때~그때 달라요! 라는 말을 하고 싶음.
말씀에 동의하지만 과거를 봐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함.
예를 들면 과거 생각은 안 하고 오만해진 사람들을 볼 때 그러함.
타산지석, 온고지신은 필요함.
미래와 현재만 볼 수는 없음.
지적 당하지 않으면 그것도 권력이 되어서 성실한 사람들 괴롭히는 경우를 뼈저리게 보아서 추노한 경험이 있음. 부하 직원이 상관에게 고함 지르는 직장이었음. 물론 상관이 너 그러는 거 아니야 라고 태클을 안 건 책임도 있지만 정답은 그때~그때 달라요! 라는 말을 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