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8
저는 빨래 돌리다가 또 에러 떴어여. 춥긴 추운가 봅니다.
베란다가 느낌적 느낌으로 괜찮아 보여서, 시범삼아 물 틀어보고 나오길래 돌렸는데...
꼭 이러더라구여. 첨부터 안되던가! 돌리다 보면 에러납니다. 에혀
엄마네 집과 같은 빌라인데 웃기게도 즤 집만 에러가 납니다.
제 추리로는 엄마네껀 더 옛날식 세탁기라 전자기식이 아니라는 거...
그 옛날식 통돌이에요. 즤 집은 드럼식. 옛것이 좋은 것이여~
두 번째는 베란다 수도꼭지의 방향의 차이입니다.
엄마네는 수도가 방쪽 벽에 매립되어 있고 즤집은 외벽쪽으로... T.T
그래서 해마다 조심한다고 하는데도 꼭 한 두번은 이렇게 에러가 나네요.
에러 뜨면 별 수 없습니다. 빨래 빼서 옆집으로 들고 가서 마저 세탁해오고(그나마 엄마네집은 문제 없으니 다행이긴 하죠 첨부...
베란다가 느낌적 느낌으로 괜찮아 보여서, 시범삼아 물 틀어보고 나오길래 돌렸는데...
꼭 이러더라구여. 첨부터 안되던가! 돌리다 보면 에러납니다. 에혀
엄마네 집과 같은 빌라인데 웃기게도 즤 집만 에러가 납니다.
제 추리로는 엄마네껀 더 옛날식 세탁기라 전자기식이 아니라는 거...
그 옛날식 통돌이에요. 즤 집은 드럼식. 옛것이 좋은 것이여~
두 번째는 베란다 수도꼭지의 방향의 차이입니다.
엄마네는 수도가 방쪽 벽에 매립되어 있고 즤집은 외벽쪽으로... T.T
그래서 해마다 조심한다고 하는데도 꼭 한 두번은 이렇게 에러가 나네요.
에러 뜨면 별 수 없습니다. 빨래 빼서 옆집으로 들고 가서 마저 세탁해오고(그나마 엄마네집은 문제 없으니 다행이긴 하죠 첨부...
고생이네요
얼른 겨울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사건 종료! 빨래는 잘 탈수해서 널었습니다. 흐흐 옆집에 엄마가 안 계신다면 난리였겠지만, 이제 매년 한 두번 있던 일이라 베란다도 쉽게 치웠고 빨래도 쉽게 처리했어요. 우리집과는 다른 섬유유연제 냄새가 향기롭네요. 흐흐
아휴ㅠㅠ 북매님 고생 많았어요.
말만 들어도 발이 시렵고 몸살이 날 것 같습니다.
추워야 겨울이라지만 조금만 덜 추웠으면 좋겠네요.ㅜ
무사히 주말 마무리하시길 바라요!! ^^
많이 힘드셨겠네요.
개울가 빨래는 정말 겨울에 고통스럽죠.
우물가는 그래도 지하수로 조금 따뜻한 물이 나오기라도 하지만 비슷하겠죠.
예전에 주택에 살 때 연탄보일러의 따뜻한 물이 여의치 않아 벌벌 떨며 얼음물에 맨손 설걷이를 할 때를 떠올리면서, 그래도 지금은 원없이 따뜻한 물 쓸 수 있음에 감사하곤 합니다.😉
안 그래도 꽁꽁 언 강물 보며 얘기 했답니다
남편이 어릴 때 엄마가 강에 얼음 깨고 뻘래했다고...
얼음 깨고 고기도 잡았는데 얼음 밑엔 고기가 바글바글했다고...
지금은 고기가 살기나 할까 싶을만큼 물이 없어요
추운날 빨래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 조심하셔요
잇글 감사드려요~~
워매~~~춥다
추버~~내 손이 다 어네~~~
아이구 제가 심란합니다. 진짜 몸져 누울판입니다. 저희도 세탁기 왠만하면 돌리지 말라고
방송하네여.. 배수구 막혀서 난리랍니다.
울집 세탁실은 다행히 햇빛이 쨍 비추는 방향이라 얼진 않더군요.. 다행이지 싶어요..
잘 마무리 하시고 편히 쉬십시요..
안 그래도 꽁꽁 언 강물 보며 얘기 했답니다
남편이 어릴 때 엄마가 강에 얼음 깨고 뻘래했다고...
얼음 깨고 고기도 잡았는데 얼음 밑엔 고기가 바글바글했다고...
지금은 고기가 살기나 할까 싶을만큼 물이 없어요
추운날 빨래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 조심하셔요
잇글 감사드려요~~
워매~~~춥다
추버~~내 손이 다 어네~~~
아이구 제가 심란합니다. 진짜 몸져 누울판입니다. 저희도 세탁기 왠만하면 돌리지 말라고
방송하네여.. 배수구 막혀서 난리랍니다.
울집 세탁실은 다행히 햇빛이 쨍 비추는 방향이라 얼진 않더군요.. 다행이지 싶어요..
잘 마무리 하시고 편히 쉬십시요..
아휴ㅠㅠ 북매님 고생 많았어요.
말만 들어도 발이 시렵고 몸살이 날 것 같습니다.
추워야 겨울이라지만 조금만 덜 추웠으면 좋겠네요.ㅜ
무사히 주말 마무리하시길 바라요!! ^^
많이 힘드셨겠네요.
개울가 빨래는 정말 겨울에 고통스럽죠.
우물가는 그래도 지하수로 조금 따뜻한 물이 나오기라도 하지만 비슷하겠죠.
예전에 주택에 살 때 연탄보일러의 따뜻한 물이 여의치 않아 벌벌 떨며 얼음물에 맨손 설걷이를 할 때를 떠올리면서, 그래도 지금은 원없이 따뜻한 물 쓸 수 있음에 감사하곤 합니다.😉
사건 종료! 빨래는 잘 탈수해서 널었습니다. 흐흐 옆집에 엄마가 안 계신다면 난리였겠지만, 이제 매년 한 두번 있던 일이라 베란다도 쉽게 치웠고 빨래도 쉽게 처리했어요. 우리집과는 다른 섬유유연제 냄새가 향기롭네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