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8/12
칭찬을 할 때, 결과가 아닌 과정을 칭찬하라....정말 많이 듣고 또 들었던지라, 아이들을 칭찬할 때에도 노력을 하지만 정말 쉽지 않습니다.

"역시 철수는 잘 하는구나!"
"이번에 열심히 하더니, 잘 했네!"

보통 후자로 칭찬을 해야하는데, 가끔 뇌를 안 거치고(?) 나오는 칭찬 덕에 혼자 이야기를 하고나서 잠시 몇 초동안 렉에 걸릴 때가 있기도 합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역시 우리 00이야!!!"가 튀어나와요. 그래서 그날 한 명을 그리 칭찬하면 다른 아이들도 모두 똑같이 칭찬을 해주려 노력합니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리셋일거야...라는 요상한 생각을 하면서요.

그래서 칭찬을 할 때엔 시험 보기 전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열심히 하는구나. 예쁘네"
"오늘 이만큼이나 했어? 대단하다."
"역시 늘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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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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