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마지막 날입니다.

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4/12/31
해가 끝나는 마지막날에는 늘 아쉬움과 서운함이 있기 마련인데... 올해는 특히 마지막달에 많은 일이 있어서, 울쩍함이 더하다.



2024년 마지막날

내일도 내일의 태양이 뜰 것이다. ⓒ청자몽
울쩍하다.
원래 겨울이고, 한해의 마지막이면 우울한데..
올해는 특히 더 많이 우울하다. 그런데 이 우울이 개인적인 이유 뿐만 아니라 외부의 이유로 인한 것이어서 어렵다.

특히 2024년 12월은 한달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다. 한동안은 자다가 깨고를 반복했고, 이후에도 얕은 잠을 자고 있다. 비단 나만 그런 것은 아닌듯 하다.

엊그저께 참사도 믿을 수가 없다.



그래도 그래도

우울해서 더 우울하고 또 우울함을 반복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732
팔로워 467
팔로잉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