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마지막 날입니다.
2024/12/31
해가 끝나는 마지막날에는 늘 아쉬움과 서운함이 있기 마련인데... 올해는 특히 마지막달에 많은 일이 있어서, 울쩍함이 더하다.
2024년 마지막날
원래 겨울이고, 한해의 마지막이면 우울한데..
올해는 특히 더 많이 우울하다. 그런데 이 우울이 개인적인 이유 뿐만 아니라 외부의 이유로 인한 것이어서 어렵다.
특히 2024년 12월은 한달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다. 한동안은 자다가 깨고를 반복했고, 이후에도 얕은 잠을 자고 있다. 비단 나만 그런 것은 아닌듯 하다.
엊그저께 참사도 믿을 수가 없다.
그래도 그래도
우울해서 더 우울하고 또 우울함을 반복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수지 며칠 안 남았는데.. 마음만 급하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있는 곳을 다..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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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곡 세곡님과 저는 이미 브런치 친구입니다! 문제는 제가 브런치에는 글만 휙 던져놓고 아무 활동도 하지 않아요. 그마저도 얼룩소 글 백업이랑; 예전에 그린 그림 옮기는거 정도 하는둥 마는둥이구요.
블로그 주소는 브런치 글 하단에 한두개씩 늘 글 링크 달아놓아서, 따로 북마크하실 것 없구요. 블로그는 진짜 log라 내세울 것 없는.. 일기장입니다 ㅠ.
이곳에 오면서, 제가 몸 담고 있는 플랫폼에 모든 플필 이름을 통일해두었어요.
오늘은 브런치와 블로그 모두 운영 중단을 써놨구요. 뭘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청자몽 자몽님 소인이 어디로 가면 되옵니까? 자몽님의 글을 보고 싶네요....
@청자몽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얼마 안 남았다고 하니 마음이 급해집니다.
청자몽님의 이름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거예요.
어디선가 열심히, 또는 외롭게 글을 쓰실것 같아요.
청자몽님,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사과나무씨앗 저도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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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곡 세곡님께도 언른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보니까 전체 메일이 갔더라구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활기차고 힘찬 2025년 새해 되세요. 아직 음력이라;; 2024년이 안 끝난..
글로 어디선가에서는 뵐 수 있을거 같아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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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일휘 12월초부터 연타로;; 흠. 흠...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문제는 곧 ㅠ 두달 겨울방학. 다음주에 초등학교 종업식 및 겨울방학.
아.. 참. 회복이 잘 안되구요. 정신이 좀. 아직도 멍해요.
뭐부터 해야되나 그러고 있어요. 정신줄을 잡아야하는데 ㅠㅠ.
연휘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돌아올 곳이라 생각했는데, 사라져버린다는 것이 슬프고 또 슬퍼요. 새해 첫날 들어와 공지를 확인하며 가슴이 쿵.....
청자몽님, 마지막이 아니라 생각하며 또 만나기를 바라고 또 바라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생각보다 마지막 날이 빨리 와 버렸네요. 자몽님 건강 잘 챙기시고, 어디선가 또 글로 꼭 뵈어요.
@사과나무씨앗 사과나무씨앗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도움이 되는 글을 쓰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그래도 계속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써주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 해는 브런치스토리를 통해서 보아요. ㅎㅎㅎ 사과나무씨앗님의 꿈은 항상 응원하고 싶습니다. 꿈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청자몽 님, 그동안 다정한 글로 위로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ACK alooker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 제갈루커님과 가족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갈루커님께 항상 격려받고 힘을 많이 얻어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잭님께 드릴 수 있는 건 기도 밖에 없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앞으로도 제갈루커님과 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 기도드리겠습니다.
@서형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가 미래를 향한 든든한 발판이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떠오른 글이 있는데 서형우님께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완성이 잘 되어야 할텐데요... (^^;)
@수지 님, 안녕하세요! 수지님의 따뜻하고 다정한 글에 위로받고, 깊은 지혜 또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정하고 지혜로운 어머니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지 ㅠㅠ 저두요. 저두요. 어제.. 놀래가지고 카톡도 보내고, 여기저기 댓글도 쓰고 그랬는데.. 메일이 이미 왔더라구요; 다들 알텐데 저혼자 호들갑 떤거 같아 민망하더라구요 >.<
이곳에 터를 잡으면서 아예 닉네임과 플필을 통일해버려서, 어디서든 보실 수 있을꺼에요. 감사합니다. 새콤이는 이제 좀 컸다고 손 뿌리치고 후다다닥.. 뛰어가버리고 그래요. 아직도 아가처럼 말랑말랑한 손이면서요;;
수지님도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한 두번 정도 더 글을 쓸까 말까 고민 중이고요. 백업은 어디까지 받아야 하나, 받아둘까 말까도 고민이고 그렇습니다. 서비스 종료 사인은 진즉에 알았으면서 손 놓고 있었는데.. 이제 진짜 안녕이니까 움직여야될거 같아요.
@청자몽 님, 저도 마음이.. 처음엔 쿵 하더니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얼룩소가 우리 다리역할을 잘 해주었는데 이제는 마지막이라니 이별의 아쉬움이 강하게 남습니다.
청자몽님의 흔적이 유툽에도 있고 브런치에도 있고 티스토리에도 있고.. .. 잔잔하게 어디에선가 새콤이와 손잡고 거니는 모습을 그려볼게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지막 날, 그리고 서비스 종료 소식이..
산책을 하다가 아무렇지 않게 하루를 지내는 새들을 보고는 마지막 날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 참 인간스럽구나 싶었습니다. 결국 지나가는 시간의 하나임에도 그 과정에서 찾은 의미로 다시 뒷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게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인가봐요.
올해 마지막 날 남은 시간 잘 지내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를..!
@수지 님 @청자몽 님 건강하고 평안한 2025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청자몽 님, 반가와요.
슬픈 소식이 많아서 안타까운 날들입니다.
내년에는 부디 평화로운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자몽님도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내년에는 더 활기찬 날들 되시길요.^^
생각보다 마지막 날이 빨리 와 버렸네요. 자몽님 건강 잘 챙기시고, 어디선가 또 글로 꼭 뵈어요.
@청자몽 님, 그동안 다정한 글로 위로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ACK alooker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 제갈루커님과 가족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갈루커님께 항상 격려받고 힘을 많이 얻어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잭님께 드릴 수 있는 건 기도 밖에 없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앞으로도 제갈루커님과 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 기도드리겠습니다.
@서형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가 미래를 향한 든든한 발판이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떠오른 글이 있는데 서형우님께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완성이 잘 되어야 할텐데요... (^^;)
@수지 님, 안녕하세요! 수지님의 따뜻하고 다정한 글에 위로받고, 깊은 지혜 또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정하고 지혜로운 어머니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보름 남은건가요. 이제.. 우리. 왠지 이 글쓰면서 많이 울쩍했는데, 글 쓰고나서.. 공지 보고 ㅠ. 보름은 시간이, 아직 남은거죠.
늘..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힘낸 시간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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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alooker 이곳에는, 어느 순간 잭님이 아니 재갈루커님 덕분에 제가 진짜 글이라는걸 쓰고 있더라구요. 무너질 때도 많았는데.
3년간 저한테도 별일이 다 있었네요.
진짜 글을 쓸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덕분에요.
제 이름 앞으로 들어온 돈도. 사실 부끄럽지만.. 너무 감사했구요. 여러가지를 당당하게 할 수 있었죠. 일 그만두고나서 엄청 찌그러져 있던 제 자신을 하나하나 다시 잘 펴게 되었어요. 그리고 모든 것을 이제는 이해하게 되었구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긴 과정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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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우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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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꽃 네. 맞아요. 아직 보름 남았네요.
어느날 뚝.. 사라져버린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를 그때가 지금이었네요.
아쉽지만.. 그래도 감사함이 큽니다.
이제 2학년 되구요. 그래도 언니가 됐다고 벌써부터 사춘기의 조짐 비슷한게 생겨서 ㅠㅠ 놀라면서. 애기가 아니네 ㅠㅠ. 그러죠. 제 몸에 점 같이 찾아온 생명체가 이렇게 큰 사람이 되었구나 싶어서 놀랍니다. 처음 안아볼 때 팔뚝만했는데.. 이제 안아올릴 수도 없어요. 무거워서.
많은 사랑 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꽃처럼 향기로운 분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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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 알고 있었는데.. 만화처럼 표현하면 '쿵' 소리가 난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오늘이 그날이구나. 하구요. 보름 남았네요.
새 달력이 시작되네요.
달아주신 댓글을 여러번 읽어보게 됩니다. 다같은 날인데, 오늘은 몇월몇일. 이렇게 저렇게 따로 부르는게 맞는건지 싶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의미를 부여하고, 잊지 않으려는거겠죠.
2024년 12월 31일이.
그래서 의미가 있는 날로 기억이 되려나요.
이어지는 인연은 다른 곳에서도 가늘게 이어질 것 같습니다. 이곳의 추억이 진해서 사라지더라도 한동안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습니다.
저희집은 내일 떡국을 끓여먹으려고 해요.
내일 하루만 휴일이고, 목요일과 금요일은 학교도 가고 회사도 가는 일상일꺼라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감사합니다!
슬픔에 슬픔을 더하는 듯한,,,, 결국 오고야 마는 시간이 된 거겠죠.
청자몽님의 섬넬은 물론 이곳에서 만났던 여러 얼룩커님들의 다정한 섬넬이
지나갑니다.
그래도 아직 인사드릴 수 있는 시간이 보름 남았군요. 다행입니다.
새콤이는 내년에 2학년이 되겠죠? 초등 2학년은 보통 치아 앞 대문니가 가장 크게 나는데 새콤이도 그럴려나. 솜사탕을 기다리는 뒷모습의 새콤이를 잊지못할 거에요.
마지막날 찾아온 뉴스가 착잡하군요... 청자몽님, 잘 지내세요. @JACK alooker 잭 얼룩커님도 잘 지내세요! @수지 수지님도 잘 지내세요.
그리고... 미안합니다...
@사과나무씨앗 사과나무씨앗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도움이 되는 글을 쓰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그래도 계속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써주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 해는 브런치스토리를 통해서 보아요. ㅎㅎㅎ 사과나무씨앗님의 꿈은 항상 응원하고 싶습니다. 꿈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수지 며칠 안 남았는데.. 마음만 급하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있는 곳을 다..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
.....
@천세곡 세곡님과 저는 이미 브런치 친구입니다! 문제는 제가 브런치에는 글만 휙 던져놓고 아무 활동도 하지 않아요. 그마저도 얼룩소 글 백업이랑; 예전에 그린 그림 옮기는거 정도 하는둥 마는둥이구요.
블로그 주소는 브런치 글 하단에 한두개씩 늘 글 링크 달아놓아서, 따로 북마크하실 것 없구요. 블로그는 진짜 log라 내세울 것 없는.. 일기장입니다 ㅠ.
이곳에 오면서, 제가 몸 담고 있는 플랫폼에 모든 플필 이름을 통일해두었어요.
오늘은 브런치와 블로그 모두 운영 중단을 써놨구요. 뭘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