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산 개방지역 특별해설을 다녀왔다
이번에 그렇게 얻어 걸린 수업이 오늘 다녀온 '한양도성 백악산(북악산) 개방지역 특별해설'이었다. 올 4월 백악산(북악산) 남측개방을 기념하여 열린 비정기 해설이었다.
서울 대표유산인 한양도성을 품고 있는 명승 제67호 "서울 백악산 일원"이 새롭게 열렸습니다. 태조4년 "백악을 진국백, 남산을 목멱대왕으로 삼았다"라는 실록 기사에서 시작된 백악의 이야기가 조선시대를 거쳐, 일제강점기, 1968년 일반인 출입 제한, 2006년 2월 시민개방, 그리고 2020년 11월 북측 개방, 2022년 4월 남측개방까지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기까지 그 곳이 품고 있는 깊고도 오래된 이야기가 해설로 펼쳐집니다. 한양의 주산인 백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