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벗꽃
벗꽃 · 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나를 사랑하자
2022/05/14
아이들이 대문을 나서면 나는 늘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바쁘게 나가는 아이들의 대답은 
다급한 목소리의간단한 "응" "나두"하는 대충인 대답입니다. 그래도 나는 행복하답니다.
 매일 매일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어서
나는 어릴적 부모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사랑을 표현하기 힘들어하고 어색해하는 부모님의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늘 일에 바쁘시고 자식에 대한 사랑을 표현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신 그 시기엔 부모님께 
큰 사랑을 못 받은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시간이 지나 아이를 키우다 보니 사랑엔 수많은 방법과 표현dl
 다르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항상 매일 매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나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크게 키워가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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