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4/23

저기요 저기여 손들지 마 손들면 알지
덧글이용권 다 내 끄 야



1. 정우신님의 홍콩정원을 읽고 있어요
요즘 젊은 시인들은 표현과 수사들이 다른 세상에 가있는 것 같아요 자포와 자기 사이가 되버린 상태예요 

2. 이제재님의 글라스드 아이즈 김경주님의  고래와 수증기를 읽어 버렸죠
김경주를 사랑했는데 지금도 잊지 못하는데 이제재를 사랑하고 있어요

3.카라마조프가의 형제 
저 책은 중 2때 읽었는데 무작정 읽었었구요 전 중 2병이 없었어요 그 뒤로도 여러 번 읽어나갔고 읽을 때 마다 맞춤 정장을 입게 된 것 같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책이었어요

4 단연 토스토예프스키지요 러시아 대 문호 저 두 호칭의 왕관과 망토를 두를 수 있는 존재예요
고전 문학은 때론 지루하지만 새로운 문장을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언제나 겨울이었어
2.5K
팔로워 793
팔로잉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