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 만랩인 내 신랑 🧡

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 아들둘 직딩에 영어공부하는 엄마입니다
2022/10/15
남편은 직장생활 18년차다. 

18년동안 한직장에서 나름 승진도 좀 빠른 케이스다.

며칠전부터 집근처에서 하는 축제 구경을 가자고해서 기분좋게 나가는순간

남편 회사 높으신분도 오신다는 소식... 
(업무적으로 오는건 절대 아니였고 그분도 축제를 즐기로 오는거라고 하는데..)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같이 나섰다.

축제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먹거리 섹션에는 음식을 사도 먹을자리를 찾기란 

불가능해보였다.

신랑이 거의 슈퍼맨급으로 사라졌다 보였다를 반복하더니 순식간에 테이블이 

하나 만들어졌다. 
(살면서 이렇게 빠르게 움직이는 신랑을 본적이 애들 어릴때 말고는 보기 힘들었는데..) 

음식을 주문하는 줄도 만만치 않다...

신랑은 주변 테이블을 스캔하고 가장 빨리 나올수 있는 음식과 상사분이 드시고 싶어하는 

음식에 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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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점과 경험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를 배움으로써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up up. 이제 영어는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같이 영어 공부 하실분 언제나 환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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