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9/16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들을 다 결혼 시킨 할머니 입니다.
둘째 딸이 한번은 이런 말 을 했어요.
손주가 빨리 안 컷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빨리 컷으면 좋겠는데 말이죠ㅎ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키우는 것은 힘들지만 지금 귀여운 모습이 사라지는게 너무 안타깝다고 했어요.
지금이 너무 귀여워 행복 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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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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