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이 크기 때문에 느껴지는 생동감이라는 것은
그 화면 속의 움직임에 대한 느낌인 것이지
정작 나라 불리는 이것에 대한 생동감은 잃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화면 속에 빨려 들어가 착각에 빠져 버리는 거죠.
그래서 저는 너무 큰 화면은 싫더라고요.
뭐 그러려고 티비도 보는건지 모르겠지만요.
요즘은 화면도 클 뿐더러 프레임 조차 없어서
이게 한계도 안 느껴지고 꿈인지 뭔지도 모르고 빠집니다.
티비 속의 불륜녀가 너무나 실제 같아서
분을 삭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ㅎ
어릴 때 부모님으로 부터 티비 가까이 보지 말라는 소리를
다들 들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눈이 나빠져서 이기도 하지만
애들이 넋이 나간 채 보고 있으니
깨워 주는 말씀인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티비는 하도 커서
왠만큼 넓은 집이 아니라면
옛날 티비로 칠 때
화면 바로 바짝 다가가서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곤 합니다.
티비 떨어져서 보거나 작은 화면으로 보는 것,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당^^
@'그림자'님.
'익숙함'은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라고 봐도 무방할까요? 그렇다고 딱히 '불만족'은 또 아닌 상태, 안정되어있지만 '불안정'을 꿈꾸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비슷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도전'도 생기고 동시에 '두려움'도 생기겠죠.
그래도 아무튼 '남'들이 말하는 '더 좋은' 것들을 따라가느라 지금의 평온함과 만족을 놓치고 싶지는 않네요.
남은 밤 '작은 화면'을 즐기자고요~
저는 이상하게 TV, 컴퓨터보다 스마트폰으로 영화보는게 더 좋더라구요!
뭐랄까... 화면도 작으니 딱 집중하게 되는 느낌. 눈은 나빠지고 있지만요..ㅠㅠ
저희 집 TV는 보통입니다. 큰지 작은지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가전제품 매장을 가보면 엄청나더군요.
아하.. 정말로 큰 게 좋은건가?
그런데 이것도 익숙해지면 별 거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익숙함이 젤 무서운 것 같네요.
익숙해질 수록 더 좋은 걸 탐내게 되니까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아니아니 눈독 들이지 말자!
그러시군요.
저는 이제 둔해진 탓인지 휴대전화로 영화를 보든 텔레비전으로 보든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머릿속에 남는 잔상만 떠올려서 그런가 봅니다. ^^;
아니면 휴대전화를 너무 가까이서 봐서 그럴까요?
스마트폰으로 영화보다가 컴퓨터 모니터로 옮기면 같은 영화도 전혀 다른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오래된 티비는 미디어 소비를 줄여주는 장점은 분명합니다.😉
그러시군요.
저는 이제 둔해진 탓인지 휴대전화로 영화를 보든 텔레비전으로 보든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머릿속에 남는 잔상만 떠올려서 그런가 봅니다. ^^;
아니면 휴대전화를 너무 가까이서 봐서 그럴까요?
스마트폰으로 영화보다가 컴퓨터 모니터로 옮기면 같은 영화도 전혀 다른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오래된 티비는 미디어 소비를 줄여주는 장점은 분명합니다.😉
@'그림자'님.
'익숙함'은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라고 봐도 무방할까요? 그렇다고 딱히 '불만족'은 또 아닌 상태, 안정되어있지만 '불안정'을 꿈꾸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비슷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도전'도 생기고 동시에 '두려움'도 생기겠죠.
그래도 아무튼 '남'들이 말하는 '더 좋은' 것들을 따라가느라 지금의 평온함과 만족을 놓치고 싶지는 않네요.
남은 밤 '작은 화면'을 즐기자고요~
저는 이상하게 TV, 컴퓨터보다 스마트폰으로 영화보는게 더 좋더라구요!
뭐랄까... 화면도 작으니 딱 집중하게 되는 느낌. 눈은 나빠지고 있지만요..ㅠㅠ
저희 집 TV는 보통입니다. 큰지 작은지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가전제품 매장을 가보면 엄청나더군요.
아하.. 정말로 큰 게 좋은건가?
그런데 이것도 익숙해지면 별 거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익숙함이 젤 무서운 것 같네요.
익숙해질 수록 더 좋은 걸 탐내게 되니까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아니아니 눈독 들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