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꼬마

좋거등
좋거등 · 꿈꾸는사람
2022/03/23
삼년전?쯤 내가 일하는 곳에 한 손님이 왔다.
삼촌과  함께 온 12살 어린이였다.
어머니가 중환자실에 있어서 그렇단다.
아휴..아이가 얼마나 슬플까라는  생각했다.
아이의 표정은 침착했다.
아버지는 어디가구요?
아버지는 경찰서에 볼 일보러갔단다.
뭔가 복잡한 집같았다.
그렇게 그들은 아이 엄마가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나중에 알았다.
그저께 나왔던 뉴스, 칼부림사건의 범인이 그아이였단걸...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 본인을 야단치는 엄마에게 칼부림하는 바람에 중환자실에 엄마가 있게됐단걸..
예전엔 상상도 할 수없던 일들이 생긴다는게...
그 아인 어떻게 그렇게 침착할까라는 생각도..
게임이 그 아이를 그렇게 만든걸까?
겨우12살이?
주작같은  사건을 겪고 이렇게 거짓말임 좋을 경험담을 쓴다.
난 아이들이 아이답게 수줍고 순수하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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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며 힐링하고 싶은 평범한 사람요.. 남을 말로뿐 아니라 글로도 웃겨보고 싶은데..그런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여러글 쓰다봄 그런 글도 하나정돈 나오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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