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연초 불로장생??
2024/05/26
" 식후 연초 불로장생이라 안 하던가, 한 대 필라네~ "
남편은 밥 숟가락 빼기가 무섭게 이 말을 한다.
도대체 누가 이런 말을 만들었을까??
처음 남편을 만났을 때는 술도 담배도 안 했었다.
술은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잔씩 하더니 나중에는 매일 술을 먹었다.
그래도 다행히 주사( 酒邪)는 없었고 간혹 많이 취해 집에 오면, 들어오자마자 잠을 잤다.
그러니 술은 끊어라 말하지 않았는데, 결혼 생활 18년이 지난 어느 날. 그때는 남편이 매일 볼링을 할 때다.
운동을 끝내고 집에 들어온 남편한테서 담배 냄새가 났다. 처음에 내가 추궁을 하면 옆 사람들이 담배를 피워서 그런다고 얼버무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느 날부터 인가 새벽이면 대중목욕탕에 간다고 나가는 남편이 의심스러웠다.
그 말을 듣고 그대로 믿을 내가 아니지 -병원 일을 안 했...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에스더 김 님~ 안녕하세요^^
암 진단을 받아도 못 끊고 있으니 답답할때가 많아요.
할수 있나요 제가 대신 해줄수 있는일도 아니고요.
하지만 나중에 후회할것을 미리 알고 있으니 걱정입니다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콩사탕나무 님~ 안녕하세요^^
월요일이라 힘드셨죠??
그러니까요 끊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나 봅니다.
이제는 저도 많이 내려놨는데 어제는 갑자기 화가 났네요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아구~담배 끈기가 어렵다더데
어쩌요. 속상하겠어요.
암에는 치명적이 다던데 담배을 끊으심 좋겠어요.
에고. 속상하시겠어요ㅜ
스트레스가 안 좋긴 하지만 그래도 끊으심 좋을 텐데요ㅜㅜ
@루시아 님~ 그런 방법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남편한테 먹힐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ㅠ
글 읽어 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아... 걱정되시겠어요. 무시무시한 사진들이 담뱃갑에 도배되어 있던데 그 사진들 왕창 모아 죄다 식탁 앞 벽에 붙여 놓으시면 담배맛이 조금은 사라지지 않을까요? 흐음... 별 소용없으려나요. 😞😞
어머나 @story 님~ 안녕하세요^^
안그래도 안부 전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줄인다고 말은 하는데 실제로 적게 피는지는 모르겠어요.
오늘은 화가나서 이 글을 썼네요ㅠ
좋은밤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그러니까요~ 한번 끊었다 다시 핀 사람들은 더 금연하가가 힘들다고 하네요.
할수없는 일 이지만 오늘은 화가 났습니다.
중독이 무서운것이지요 ㅠ
편안한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애든 어른이든 억지러는 안되는것 같아요.ㅎㅎ
스스로 깨닫는것이 젤 좋은데 꼭 나중에 뒤늦게 후회를 하니...안타까울 뿐입니다.
끈을 수 없으면 줄이는 수 밖에 없네요.
옆에서 보는 똑순이님께서 애간장 다 타겠습니다.
중독이 참 무서운거라 정말 끊기 힘든거 같습니다.🥲
아... 걱정되시겠어요. 무시무시한 사진들이 담뱃갑에 도배되어 있던데 그 사진들 왕창 모아 죄다 식탁 앞 벽에 붙여 놓으시면 담배맛이 조금은 사라지지 않을까요? 흐음... 별 소용없으려나요. 😞😞
어머나 @story 님~ 안녕하세요^^
안그래도 안부 전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줄인다고 말은 하는데 실제로 적게 피는지는 모르겠어요.
오늘은 화가나서 이 글을 썼네요ㅠ
좋은밤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애든 어른이든 억지러는 안되는것 같아요.ㅎㅎ
스스로 깨닫는것이 젤 좋은데 꼭 나중에 뒤늦게 후회를 하니...안타까울 뿐입니다.
끈을 수 없으면 줄이는 수 밖에 없네요.
옆에서 보는 똑순이님께서 애간장 다 타겠습니다.
중독이 참 무서운거라 정말 끊기 힘든거 같습니다.🥲
@콩사탕나무 님~ 안녕하세요^^
월요일이라 힘드셨죠??
그러니까요 끊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나 봅니다.
이제는 저도 많이 내려놨는데 어제는 갑자기 화가 났네요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아구~담배 끈기가 어렵다더데
어쩌요. 속상하겠어요.
암에는 치명적이 다던데 담배을 끊으심 좋겠어요.
에고. 속상하시겠어요ㅜ
스트레스가 안 좋긴 하지만 그래도 끊으심 좋을 텐데요ㅜㅜ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그러니까요~ 한번 끊었다 다시 핀 사람들은 더 금연하가가 힘들다고 하네요.
할수없는 일 이지만 오늘은 화가 났습니다.
중독이 무서운것이지요 ㅠ
편안한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